한식 고기와 술 한잔이 생각 날 때 ~ |
업소탐방: 렉싱톤 소재 불판(Bulpan) 레스토랑 렉싱톤 센터 불판을 아십니까 60명 수용 대형 연회장 |
보스톤코리아 2017-08-24, 21:31:1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한인들이 1천명이 이상 거주하는 렉싱턴은 좋은 학군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인 식당은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렉싱턴이다. 렉싱턴 월댐 스트리트를 타고 렉싱턴 센터에 진입하다 보면 왼쪽으로 위치한 불판은 밖에서는 조그마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에 놀라는 초대형 한국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을 만나기 바로 직전에 렉싱턴 공용 주차장 진입로가 있는데 이곳에 주차하는 것이 식당에 진입하기가 가장 수월하다. 불판은 식당 이름 그대로 20여석의 불판에서 여러가지 고기를 바비큐로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로 요리사가 해주는 철판 요리가 준비되어 있기도 하다. 박재범 사장은 “불판에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는 20개의 불판에서 즉석으로 구워먹을 수 있는 코리안 바비큐이다. 갈비, 삼겹살, 안창살, 차돌베기, 곱창 그리고 오리고기까지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불판에서 가장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은 세트 메뉴다. 2인분이 $69.95, 3인분이 $99.95다. 세트 메뉴는 고기를 4가지 선택할 수 있다. 주인장은 푸짐한 고기양을 약속했다. 여기에 만두, 파전, 계란찜, 찌게, 밥 등이 제공된다. 만약 술을 즐기는 손님이라면 소주($13.95) 한병을 곁들일 수 있다. 불판은 소주 칵테일은 물론 다양한 칵테일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좋은 육질을 자랑하는 고기를 뉴욕에서 직접 공수해서 제공한다. 일반적인 1인분보다 조금 더 많은 게 불판의 인심이다. 박재범 사장은 “가족끼리 천천히 고기를 구워드시면서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한인 레스토랑”이라고 밝혔다. 특히 렉싱턴은 한 잔 할 수 있는 장소가 거의 없는 곳이다. 불판은 저녁에 술 한잔이 생각날 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스시바는 물론 칵테일바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술을 즐길 수 있다. 불판의 장점은 대형 룸이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지하에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룸이 마련되어 있어, 돌잔치, 생일잔치, 그리고 각종 연말 모임에는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최신곡으로 무장되어 있는 노래방 장비도 갖춰져 있다. 불판은 일반 파티 손님들에게 시간 당 $40에 노래방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불판은 바로 렉싱턴 공영주차장과 인접해 있어 주차도 용이하다. 특히 렉싱턴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음식을 배달 주문할 수 있다. 불판에서 5마일 반경으로 직접 음식을 배달한다. 음식 메뉴는 bulpanlexing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인장 박재범 사장은 “한국 바비큐를 모방한 일식 바비큐 구가큐가 성업중인데 불판은 정통 한국식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27 Waltham St, Lexington, MA 02421 Phone: (781) 863-2800 Email: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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