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브레틀 극장 무료 시사회에 초대 |
보스톤코리아 2017-06-22, 12:51:01 |
봉준호 감독이 넷플릭스의 자금지원을 받아 제작한 영화 “옥자”가 6월 26일 월요일 오후 8시 케임브리지 하버드스퀘어 브레틀 극장에서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옥자 무료시사회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초대권을 지참해야 한다. 초대권은 www.g-ofobo.com/OKJABoston 또는 www.gofobo.com 에 들어가서 ‘OKJABoston’이란 코드를 치면 된다. 회원인 경우 로그인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옥자는 칸영여화제 경쟁부문에 초대되었지만 여러가지 화제를 뿌렸다. 넷플릭스가 제작, 투자한 영화는 전통적인 극장 배급 형식이 아닌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서비스하는데 칸 영화제는 역대 처음으로 동영상 영화에 경쟁부문 문호를 여는 실험을 했다. 그러나 즉각 프랑스 국장협회(FNCF)가 전통 방식을 고집하며 반발해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는 그대로 경쟁작에서 공개하지만 내년 영화제부터 프랑스 상영관에서 개봉하는 영화만 경쟁부문에 초청하기로 규정을 바꾸는 해프닝을 벌였다. 가디언은 '옥자'를 경쟁작 중 유럽 거장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영화 '해피엔드', 러시아 장인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감독의 '러브리스'와 더불어 5점 만점을 줬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섬세한 연출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의 합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 영화는 개봉을 열흘 앞둔 19일 현재 한국에서 서울과 경기,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79개 극장(6/19 기준)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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