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
보스톤코리아 2007-05-05, 03:42:36 |
I. 5월 비자 계시판
(Visa Bulletin) 국무부는 5월 분 이민비자 게시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달에의 특징은 가족초청 전 부분에서 아주 적은 (약 15일) 진전이 있었으나 취업이민 3순위 부문 (전문직) 에서는 상당히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 가족초청이민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인 2B 순위와 시민권자의 형제 자매 인 4순위는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약 2주 정도의 미약한 진전을 보였습니다. 이외의 다른 부문 즉,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기혼자녀 그리고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 자녀 순위는 각 각 지난달에 비해 약 1주일 정도의 진전아닌 진전을 보였습니다. ▶ 취업이민 다행히, 지난달과 마찬가지로1순위와 2순위 그리고 투자이민인 5순위는 계속해서 문호가 개방되어 있습니다. 특히, 3순위 전문직은 지난날에 비해 무려 1년의 진전을 보인 2003년 8월 1일을 나타내고 있어 이 부문 적체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비전문직 순위는 이번달 부터 다시 Unavailable 로 바뀌어 이부문의 적체 해소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II. H-1B UPDATE 지난 주부터 컴퓨터 추첨에 당첨되지 않은 H-1B 신청서의 기각이 시작됐습니다. 이민국은 추첨에 당첨되지 않은 신청서들은 모두 반송하고 있으며 동봉되었던 모든 신청서와 신청료 또한 반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서를 반송받았으나 신청료가 반송되지 않은 경우는 반드시 이민국 또는 신청을 대리해 준 변호사나 대리인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석사학위 이상의 H-1B 신청서 또한 마감이 거의 임박했습니다. 4월 30일 현재 이민국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까지 총 19,887개의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이 중 9,078개의 신청서가 승인됐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미약하게나마 신청접수의 가능성이 남아 있기는 하나 지금부터 신청하는 신청서는 쿼타가 다 찬 후에 이민국에 접수될 가능성 또한 아주 크니 숙고하시기 바랍니다. III. 이민개정안 말 많은 이민개정안은 아직도 답보 상태입니다. 이번 H-1B 사태가 국회에 이민개정안 통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이라크에서의 미군 철수 등의 다른 정치적인 이슈들이 이민개정에 대한 관심을 빼앗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5월1일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친이민단체들이 각 주요도시에서 이민법 개정안에 대한 지지 집회들을 가졌지만 작년에 비해 참여도가 너무 적었고 심지어 초라하기 까지 했습니다. 정치 일정상 이번 9월까지가 개정안이 통과의 최적기 입니다. 왜냐하면 정치일정상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내년에는 어느 당도 민감한 사안인 이민법 개정에 선뜻 나서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9월을 넘긴다면 아마도 또 지루하게 2009년까지 기다려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민개정안에 대한 사항은 지면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를 해드리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기주 변호사(617-504-0609, www.lookjs.com)에게 문의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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