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미문화재단 10주년 2017 봄 콘서트 |
보스톤코리아 2017-04-24, 12:46:2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한미 문화재단 (KACF - 이사장 김문소)은 5월 6일 토요일 7시부터 뉴튼센터(Newton Center)에 위치한 뉴튼 퍼스트 뱁티스트교회(First Baptist Church in Newton)에서 2017 년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봄 음악회는 “Spring Awakening” (봄이 오면) 이라는 제목으로 첼리스트 배유미와 가야금연주자 김도연이 프로그램을 만든 특별한 음악회다. 피아노 유승연, 보칼 정원미 그리고 재즈/즉흥 피아노 연주의 귀재 체이스 모린(Chase Morrin)이 합류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가야금으로 세계를 향하고 있는 김도연과 동료 음악인 체이스 모린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 여름 한국 순회 연주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4월에는 특히 “Elegy for the Fallen, Light Beyond Abyss”라는 주제하에 당시 암울하던 한국의 상황에 지친 여러 교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 극복을 염원하는 뜻에서, 한미 양국의 재능있는 젊은 음악인들이 클래식음악과 자작 즉흥음악을 선보이며 시 낭송을 같이하여 관객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KACF 홍보담당 이유택 교수는 “봄 빛과 함께 코 앞에 다가온 한국의 선거를 맞아 희망을 향해 마음을 추스려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가을에는 갈라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KACF는 한국 출신 젊은 문화 예술인들과 다양한 문화권에서 보스톤에 결집한 예술인들 간의 콜라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 문화의 전통과 현재의 모습을 미국사회에 심도 있게 소개하고 지역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수년간 정기적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입장료는 $25 (학생 $10) 이며 KACF 웹사이트 www.koreancultureboston.org 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미리 구입하실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할 수 있다. 일시: 2017년 5월 6일 (토), 저녁 7시 장소: First Baptist Church in Newton (848 Beacon St, Newton, MA 02459)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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