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6S 결함제품 무료 배터리 교체 |
보스톤코리아 2016-11-22, 10:19:49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애플은 중국의 아이폰 6S 이용자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배터리 결함 문제를 겪었음을 인정하고 20일 문제있는 제품에 한해 무료로 배터리를 교체키로 했다. 배터리 결함문제가 제기된 것은 지난 주 중국의 소비자 보호그룹으로부터다. CNET에 따르면 아이폰 6S 사용자중의 일부는 배터리가 무려 50%나 남아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폰이 꺼져버리는 문제를 겪었다. 이후 다시 전원을 연결해야만 다시 아이폰이 재생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애플측은 단지 소수의 제한된 아이폰 6S가 이 같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 6S중에 배터리 결함이 있는 제품들은 2015년 9월과 10월사이 생산된 아이폰이다. 애플은 이번 배터리 문제가 안전과는 연관이 없다고 강조하고 무료 배터리 교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애플이 언제 이 같은 문제를 발견했는지 어떻게 아이폰 6S에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밝히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배터리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애플 스토어 또는 애플 서포트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아이폰이 교체 해당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소비자들은 애플스토어를 방문해서 해당 문제의 여부를 검사받아야 한다. 전화기 교환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반드시 아이클라우드 또는 아이튠스에 데이터를 백업받아야 하며 아이폰 찾기 기능을 꺼야 한다. 소비자의 아이폰이 배터리 교환을 방해할 정도로 손상된 경우 이에 대한 수리도 동시에 해야 하며 별도의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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