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 보스톤 공연 27일
보스톤코리아  2016-03-23, 14:20:57 
찰리 올브라이트
찰리 올브라이트
셰계적 피아니스트 길 걷는 유망주 
주요 언론들 찰리의 연주 극찬 
한국계 혼혈 스스로 오철수 한국명 지어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뉴욕 타임스로부터 “입이 벌어질만큼 놀라운 피아노 테크닉”이란 평가를 받은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28, 한국명 오철수)가 이번 주 일요일  일요일 3월 27일 오후 1시 30분 보스톤 아사벨라 가드너 뮤지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27일 콘서트 이후에는 5월 18, 19일 양일간 보스톤팝스와 협연한다. 

한국계 혼열인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는 하버드와 NEC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5년학/석사프로그램에 최초로 입학해 하버드에서 의대 예비과정인 프리메드(Pre-Med)와 경제학을 전공했다. NEC에서는 변화경 교수의 사사를 받았으며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했다. 고연봉의 월가에 취직하기도 했으나 피아노의 길을 걸었다. 

2014년 음악적 대가의 잠재성이 있는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에이버리 피셔 그랜트(2014 Avery Fisher Career Grant)를 수상했다. 이 상을 받은 수상자는 최고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죠수아 벨, 장영주, 클라리넷니스트 앤소니 맥길 등 대가들이다. 2010년에는 길모어 영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그의 첫 상업음반 Vivache는 세계적으로 수천장이 팔렸다. 

요요마와 하버드에서 첫 공연을 가진 이후 5번이나 협연했으며 죠수아 벨, 보컬리스트 바비 맥페린 등과 협연했다. 워싱톤 포스트는 “이시대의 가장 천재적인 뮤지션중의 한명이며 눈부시게 천부적인 건반 친화력이 있다”고 평했다.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NEC)에서 찰리 올브라이트를 가르쳤던 변화경 교수는 “베토벤처럼 즉흥 연주를 할 수 있다. 청중하고 교감을 정말 잘 하는 피아니스트로 청중을 사로잡는데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고 밝혔다. 특히 관중들에게 원하는 음계를 이야기 하라고 해 몇 개의 음계를 이야기 하면 그것만으로 즉흥연주를 해 관중들을 흡입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변 교수는 또 “누가 들어도 찰스 올프라이트의 연주라는 색깔이 뚜렷하다. 88건반이 각각의 색깔을 지닌다면 그것을 구현해낼 수 있다. 최근 피아니스트들은 대가들을 모방하고 안전 위주로 연주하지만 찰리는 자기만의 독창성으로 연주하는 연주가”라고 말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송정훈 박사는 "요즘에는 잘하는 사람이 많아 그냥 지나치는데 찰리 올브라이트는 천재중의 천재다. 정말 환상적이다. 진화하는 것이 느껴지는 피아니스트"라고 극찬했다. 

한국계 어머니와 미국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3살 때 스스로 반짝반짝 작은 별을 칠 정도의 천재성을 타고 태어났다.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의 길을 뚜벅뚜벅 걷고 있다. 한국말을 아주 잘하고 한국 또한 아주 좋아한다. 한국 드라마도 한국어 공부차 꼭 챙겨본다. 

티켓은 성인이 27불이며 시니어 24불, 7-17세 학생은 12불이다. 7세 이하의 어린이는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찰리 올브라이트 (박찰리) 웹사이트: http://www.charliealbrigh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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