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한미예술협회는40여년 도예가 김남희씨 초대전을 개최한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보스톤 한미예술협회(회장 김병국)는 제 3회 예술협회 미술전 및 김남희 작가의 초대전을 오는 10월 3일 부터10 월 17일까지 렉싱톤 소재 Lexington Arts & Craft Society 에서 개최한다.

김남희작가는 1970년대 보스턴 지역에 한국 도자기가 알려졌을 때부터 한국 도자기 기술을 알리고 있었다. 보스턴 지역 주요 박물관과 도예 작업소에서 한국 도자기 분청기법 강의와 함께 시범을 보였으며 하버드 대학교 도자기 프로그램의 레지던스 작가로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다.

김작가는 15세기와 16세기의 한국 분청 도자기를 현대적으로 재생시킨 작가로 작품은 물고기와 연꽃 문양의 접시, 꽃으로 둘러싸인 꽃병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김 작가 초대전의 리셉션은 3일 2시부터 4시이다.

이어 제3회 예술협회 미술전 행사로 2014년 파블로 카잘스 콩쿨에서 우승한 문태국씨의 첼로 독주회가 오는 10월 16일 브루클라인소재 세인트 폴 교회에서 연주될 예정이다.

행사일정

일시: 2015년 10월 3일 토요일 – 10월 17일 토요일

장소: Lexington Arts & Crafts Society :130 Waltham St, Lexington, MA 02421

문의: (781) 862-9696

jha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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