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11일 보스톤 대개봉 이벤트 |
보스톤코리아 2015-09-07, 11:58:4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멜로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보스톤 에이앰씨 로우스 보스톤 커먼에서 11일 개봉된다. 뷰티 인사이드는 멜로 영화 특유의 뒷심이 크게 발휘, 베테랑의 뒤를 이어 흥행 2위를 달리고 있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는 2일 하루 동안 전국 547개 스크린에서 총 5만 7933명을 동원하며 개봉 15일만에 누적 관객 수 155만 5762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150만을 넘어선 ‘뷰티 인사이드’는 ‘베테랑’과 ‘암살’이 양분하는 여름 극장가 흥행 시장에 유일한 멜로 영화로서 2030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22인 1역이란 전무후무한 캐스팅 라인업의 시도가 관객들의 보는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스톤 코리아는 자신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댓글로 표현한 독자 10명에게 무료 상영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AMC Loews Boston Common 19 175 Tremont St, Boston, MA 02111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17] |
보스턴유학생 | |
먼저 이렇게 좋은 이벤트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 나이는 20대 중반인 청년입니다. 사실 내면의 아름다움이라는 단어를 아직 이해하기에 쉽지 않은 나이인 것 같습니다. 다만 대한민국의 한 청년으로써 군대를 갔다 오게 되니 조금은 의미를 느껴 볼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군대에서의 많은 시간들은 자신의 내면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내면을 상대방에게 잘 드러내지를 못합니다. 즉 대부분의 저의 관계는 내면보다는 외면을 중요시 하는 것이지요. 아직까지는 내면을 보여주는 것이 두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유학생을 하게되면서 더욱 더 저희 정말 친한 친구들, 가족들에게는 외면이 아닌 내면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제 내면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자신의 내면의 아름다움은 단지 진심어린 자신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표현함으로써 내면의 아름다움이 생겨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유학생활을 한지 8개월 이제 2개월도 남지 않았네요. 사실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은 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이 이벤트를 통해 함께 뷰티 인 사이드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
IP : 146.xxx.136.99 | |
*carina* | |
내면의 아름다움은 기품 이라고 생각되요. 기품있다는것은 속깊다는 말이죠. 속이 깊기 위해선 책을 읽어 교양이 있어야 하고 , 어떤 상처받는 말 이나 상황속에서도 흔들림이 없는 깊이있는 마음이 있어야 하죠.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오드리햅번이 아들에게 들려준 글 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웠던....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
IP : 73.xxx.12.245 | |
daisydaisy | |
내면의 아름다움.. 한마디로. 최고는.... '미녀와야수'아닐까요? >_< | |
IP : 98.xxx.14.171 | |
싱숭이 | |
저의 내면의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진실된 나의 내면을 보는게 더 알맞은거 같네요. 힘들고 지치고 고민도 많고 후회하고 있는 삶을 살고 있을때 저는 저 자신 조차도 몰랐던 저의 모습을 보게되고 깨닫게 되는거 같아요. 예를들면 나도 몰랐던 나의 또다른 성격이라던지 어떠한 상처로 인해 나중엔 그 상처가 나의 삶에 이점이 된다던지 힘들일을 경험하고 극복해가는 모습이라던지 이런거 등등이요. 이런걸 스스로 볼 수 있고 알아간다는게 저는 저의 내면의 진실되고 아름다움 인거 같아요. 그런걸 이 보스턴 낯선땅에서 경험해가는중 이구요. | |
IP : 75.xxx.164.225 | |
현숙한 여인 | |
내면의 아름다움 거울을 들여다 보았다. 돈을 들여 보았다. 그러나 삼십 해를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다.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아름다움은 외면이 아닌, 내면에서 은은하게 뿜어져 나오는 사람의 향기인 것을. 젊은 시절의 삶은 가벼움, 성숙해 가는 계절에 삶은 퍽 고단하고 어려운 것으로 다가왔다. 하나를 넘기면 또 다른 어려움이 찾아오는. 그렇게 인생의 문을 하나씩 열고 나면 또 다른 문이 있었고, 그 앞엔 더 다양하고 더 복잡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었다. 파랑새를 찾아 떠난 소년같이, 행복이 어디있나. 열심히 쫓아다녔다. 이 곳 저 곳을 떠돌아 이제는 여기에 왔다. 그리고 또 깨닫는다. 삶은 '만족'인 것을. 만족의 나무에서 감사의 꽃이 피고, 감사의 꽃에서 비로소 행복의 열매가 맺힌다는 사실을. 그것이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이었다. | |
IP : 63.xxx.67.7 | |
song123 | |
저는 벚꽃처럼 화려한 외면이 없어서 대신 세상을 주목시키는 내면의 향기로 살아갑니다. 내면의 태도를 바꿈으로서 삶의 외면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니까요. | |
IP : 24.xxx.250.197 | |
밤선비 | |
누구나 내면 깊은 곳에는 순수했던 시절의 기억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 아름답지 않을까요. 이제 다시 끄집어 낼 수 없다는게 아쉽고 슬프지만 볼수있는 거울같은게 있으면 좋겠네요. 가끔 아이들 보고 있으면 눈에 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 |
IP : 129.xxx.18.104 | |
외유내강 | |
북한 지뢰 도발로 전역을 미룬 국군 장병... 소아암 투병 어린이를 위해 3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기부한 간호사... 10년간 매월 10만원씩 모은 1000만원을 기부한 70대 할머니.. 이러한 큰 선행은 베풀지 못하더라도... 삶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마디.. '웃어봐, 내일은 꼭 좋은 일이 생길꺼야'. 자신감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장점을 일깨워주는 한마디.."넌 잘하는게 많잖아. 넌 할 수 있어." 외로워 하는 사람들에게 해주는 따뜻한 한마디.. "언제든지 전화해. 내가 도와줄께.' 제가 할 수 있는 작은일들이 다른사람에게 힘이 된다면, 이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
IP : 71.xxx.114.100 | |
보스톤살이 | |
내면의 아름다움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나, 마음속에 늘 화가 나 있는 사람은 얼굴에 화난 인상을 항상 갖고 있는 것처럼,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은 얼굴에 항상 편안하고 아름다운 미소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 |
IP : 24.xxx.119.37 | |
보스턴:) | |
영화 예고편을 보고나서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세상에선 외면에 대한 평가가 더 비중을 많이 차지하죠.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은 아니지만 우리의 외면은 바꿀수있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은 바꾸기 참 어려운거같아요. 살아가면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게 인생의 숙제인거같아요. 수많은 경험들과 노력을을 통해 만들어지는거 같습니다. | |
IP : 18.xxx.52.92 | |
spryoung | |
나의 내면은 외면과 같아서 얼굴도 동글, 배도 동글, 눈도 동글, 코도 동글. 내 마음도 늘 동글 동글. 제 안에 눈사람이 살아요. 동글 동글. | |
IP : 209.xxx.141.77 | |
always | |
I work two jobs, for more than 12 hours a day. I get frustrated easily, always tired, and people around me call me workaholic. But the truth is I am not doing this for myself, but for my family. Wouldn't have tried half as hard as I have done if I was doing this for me. I do not want to be called workaholic, I hate working. But I would appreciate a night out for a movie for once | |
IP : 98.xxx.227.188 | |
Brian | |
우선 보고싶던 영화가 보스턴에서 개봉하게 되서 정말 기쁘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제가 말이 없어 차가워 보일 지 모르겠지만 신중하다는 것이 저의 내면의 아름다움인 것 같습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이라는 것 자체가 혼자 갖고있을 때보단 다른 사람이 찾아줬을 때 존재를 알게되고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 |
IP : 73.xxx.31.133 | |
daye | |
이제까지 쌓아온 내가 나의 내면의 아름다움이 아닌가싶습니다 내 자신이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지요:-) 신랑과 같이 보러가고싶네요! | |
IP : 73.xxx.188.223 | |
navid12 | |
내면의 아름다움..이요??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무료상영권 받으러 가서 직접 보여드릴께요.^^ | |
IP : 18.xxx.5.38 | |
Hung | |
갓 나온 커피에 넣을 스팀 우유 같은 순수함과 5살난 아이같은 천진난만함으로 겁없이 항상 험난한 세상을 맞서서 희망으로 미래를 보고 살아가는 나 ! 인간의 내면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언제나 변화 무쌍하지만 태어날때 부터 가져온 순수함과 명랑함은 잊지 않고 살았으면 합니다. | |
IP : 67.xxx.134.133 | |
보스턴포닥 | |
에머슨이 말한 명언 처럼 "우리는 미를 추구하여 전세계를 여행한다 하더라도 사실에 있어서 우리들 자신이 그 미를 몸에 지니고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에 가서도 미를 찾아 낼 수가 없을 것이다" 이 명언은 나에게 지금 한국을 떠나서 보스턴에서 새로운 일, 능력을 쌓으려고 하나 어디 든지 내 자신의 의지와 생각, 나의 내면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거라는걸 느끼게 되네요. 저에게는 이렇게 와닿네요. 이 영화는 어떤 점을 표현한 영화인지 궁금하네요 뷰티 인사이드 꼭 보고 싶어요~! | |
IP : 134.xxx.1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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