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브래디 이적하는 빈스 윌포크에 경기할 때 “살살해줘” |
보스톤코리아 2015-03-18, 01:11:2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츼 쿼터백 탐 브래디가 휴스턴 텍산스로 이적하는 디펜시브 라인 빈스 윌포크에게 페이스북을 통해 이별 인사를 남겼다. 빈스 윌포크는 지난 2004년부터 패트리어츠에 합류해 지난 10년 동안 수비의 핵심 축을 담당했었다. 6피트 2인치의 키에 330파운드에 가까운 거구인 윌포크는 상대방 수비수의 더블팀을 이끌어 냈다. 특히 러싱 공격 디펜스에 강했다. 빈스 윌포크는 16일 자신이 텍산스로 이적하게 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그는 휴스톤 텍산스에서 과거 자신이 패트리어츠 루키였을 때 디펜시브 코디네이터였던 로미오 크레넬과 재합류하게 된다. 빈스 윌포크와 브래디는 공수의 핵심으로 유일하게 현존하는 슈퍼볼 2004년 우승팀 멤버였다. 이번 윌포크의 이적으로 인해 탐 브래디는 유일한 슈퍼볼 2004(39회)우승 멤버로 남게 된다. 브래디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윌포크를 가족이라 부르고 향후 적으로 조우하게 되면 “살살해달라” 고 부탁했다. 패트리어츠는 2015년 시즌에 휴스턴과 경기를 가지지만 언제 경기하게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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