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자임 신규 출시 약, 약값만 연 31만 250불 |
보스톤코리아 2014-11-04, 15:12:42 |
2014-09-05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케임브리지 소재 바이오테크회사 젠자임(Genzyme)이 고셰병(Gaucher disease)을 치료하기 위해 새로 시판한 약의 일 년치 가격을 31만 250달러로 정했다. 28일치 약값이 2만3천800 달러인 이번 신약은 젠자임의 대표 브렌드인 교셰병 치료약 세레자임에 비해 3.4% 비싼 가격이다. 세레자임은 단백질 효소 대체 치료로 매 2주마다 2시간의약 주입시간이 필요했었다. 새로 개발한 캡슐제인 서델가는 하루에 2번의 캡슐을 복용하면 고셰병을 치료할 수 있다. 고셰병은 미국내 약 2천명의 환자만 있는 희귀병이다. 서델가의 비용책정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의료비용의 상승을 부채질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올해 C형 간염 치료제인 소발디는 하루당 1천불의 약값이 의료비용 상승의 원인으로 지적됐었다. 소발디는 질리드 사이언스가 개발한 약으로 미국 내 3백 20만명의 환자들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약값은 1년간 무려 36만불에 달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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