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기생의 자태를 무대에서 |
보스톤코리아 2013-01-14, 10:33:3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조선 시대 기생들이 즐겼던 궁중예술과 민속예술을 재연하는 테라 한의 공연이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뉴욕의 코리아 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 )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여악중 으뜸으로 꼽혔던 '선상기'라는 기녀들에 의해서 서로 오고갔던 이 궁중예술과 민속예술을 테라 한은 춤과, 노래, 그리고 가야금 공연으로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Sonnet of an Innocent Flower 증, '해어화' 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이번 테라 한의 공연은 세계적인 한국민속음악의 석학 로버트 프로바인 교수의 해설이 곁들여져 진다. 테라 한은 “한국 전통 예술의 양대 산맥인 궁중예술과 민속예술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번 공연을 하게 됐으며 궁중정재 (무용)과 궁중음악인 가야금 정악, 그리고 민속음악인 판소리 가야금 병창, 산조, 입춤등을 한자리에서 보여줄 것”이라 각오를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티켓 구입 문의는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웹사이트http://www.koreasociety.org/arts/performing_arts/sonnet_of_an_innocent_flower_music_and_dance_of_the_choson_kisaeng.html에서 알아볼 수 있다. 공연일시: 1월 17일 오후 6시 30분 공연장소: 950 Third Avenue @ 57th Street, 8th Floor, The Korea Society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