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ton H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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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컴퓨터 수리 및 문제 해결사
“컴퓨터가 고장나서 많이 걱정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빨리 고쳐주셔서 감사해요. 게다가 저렴하시기까지!!! 주변에 컴퓨터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면 많이 소문 내드릴께요. “-- ^^ 삐주리아.
지역 한인들을 위해 컴퓨터 수리 및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는 Boston HTPC(조한민 대표)의 보스톤코리아 웹사이트 광고에 달린 댓글이다. 이런 감사의 댓글은 날이 갈수록 꼬리를 물고 늘어나고 있다.

신속, 정확, 저렴한 비용
‘신속과 정확, 그리고 저렴한 비용 및 예산’을 기본으로 삼고 일을 한다는 조 대표. 그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안다. 로드아일랜드에서 찾아오는 고객을 위해 두번 왕복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해 준 적도 있다. 대부분의 컴퓨터 수리는 24시간 안에 처리하고 있다는 것이 조 대표의 말이다.
부품 비 외 드는 비용 또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차원이며, PC를 구입하고자 하는 한인들에게는 예산과 용도에 맞춰 최적의 것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적성에 맞고 보람 느껴
“평소 친분이 있던 한인이 컴퓨터가 고장나자 베스트 바이에 맡겼다가 수리도 제대로 못받고 돈만 많이 지불했어요.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긴 했지만, 영어 소통에도 어려움이 있었던 거죠. 그걸 보고 마음 먹었어요.”
주변인들이 밀다시피 권했지만 망설이던 중 이 일을 계기로 컴퓨터 문제 해결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조 대표는 “이처럼 수요가 많게 될 줄 몰랐다”며 “이 일이 귀찮다고 느껴 진 적은 한번도 없었다. 적성에도 맞고 보람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화려한 경력
Boston HTPC의 대표는 한국에서 산업공학(시스템)을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7년간 시스템 관리 및 네트워크 파트에서 근무한 경력자다.
어려서부터 기기 다루는 것을 좋아한 그는 시스템을 전공하기 시작한 대학 1학년 때부터 지금껏 20년 가까이 대부분의 컴퓨터 하드 웨어를 종류별로 다 다뤄 봤다고. 그렇기때문에 왠만한 문제는 척척 해결한다.

홈시네마도 전문가
한편, 조 대표는 PC와 TV를 연결하여 음악 및 영상을 최적의 상태로 세팅해 주는 일도 한다. 인터넷을 통해 한국 방송이나 영화를 시청하는 지역 한인들이 대형 TV 화면을 통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홈시네마를 만들어 주는 일이다.
그의 이런 시스템 세팅 실력은 한국에 있을 당시 잡지에 기사가 실릴 정도로 주목을 끌기도 했다.

가능한 서비스
▲모든 종류 및 브랜드 PC, 랩탑의 소프트웨어(OS, 오피스 등) 문제해결 및 복구 ▲하드웨어 수리 및 업그레이드 ▲Apple 맥북, 맥미니 등의 하드웨어(HDD, RAM 등) 업그레이드 및 윈도우7 설치 ▲하드디스크, SSD 업그레이드 및 OS 재설치 ▲윈도우(7, XP, Vista) 및 리눅스, OSX 설치, 셋업 및 최적화 작업 ▲홈네트워크 및 무선네트워크 컨설팅 및 구축 ▲스몰비지니스 영업장 시스템 수리 및 업그레이드 ▲사용자 맞춤 PC 및 게임용 PC 조립 ▲PC및 노트북, 프린터, 모니터 최저가 구매상담 및 대행 ▲데이터 백업 및 복원 ▲HTPC, 홈시네마 컨설팅 및 구축

Boston HTPC는 평일 및 휴일 오전 8시에서 밤 12시까지가 업무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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