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민 소식 |
보스톤코리아 2006-11-08, 00:33:20 |
1. 11 월 비자 계시판 (Visa Bulletin)
국무부는 11월 분 비자 계시판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의하면 많은 부분에서 10월에 비해 진전이 있었습니다. 가족초청이민 가족초청 1순위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는 2000년 5월에서 2001년 4월로 몇달전의 우선날짜 (Priority Date)을 회복했으며 2A순위 (영주권자의 배우자및 자녀) 도 2001년 4월에서 2001년 9월로 약 5개월의 진전을 보였습니다. 취업이민 취업 1순위와 2순위는 계속해서 열려있으며 (Current) 취업 3순위의 전문직은 2002년 5월에서 2002년 7월로 2개월 진전이 있었습니다. 또한 취업 3순위 Other Worker 도 2001년 1월에서 2001년 5월로 약 5달 정도 진전됐습니다. 2. 이미국에 의해 제안된 새로운 시민권 신청 절차 최근 이민국은 새로운 시민권 취득 절차와 요건을 제안했고 부시정부는 이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제안은 현행 시민권 신청 수수료 (Filing Fee) 를 두배 이상 인상하고, 영어와 역사 시험을 더 어렵게 하며 신청자의 과거에 대한 광범위한 질문들을 가능하게 하는 등 시민권 신청자들에게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시민권 신청의 신청료는 $400 입니다. 이번 제안이 통과되면 $800 이상을 시민권 신청료로 내야 합니다.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니죠. 당연히 시민권을 신청하려는 많은 이민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겠죠. 친이민단체들은 이러한 제안에 대해 반발하고 있으며 이번 제안은 이민자들을 제안하는 또 하나의 장벽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해에 약 600 에서 700 만개의 시민권 신청관련 서류들을 처리하는 이민국의 고충과 재정적인 면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이번 제안은 꼭 이러한 이유에 의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민국의 수장격인 Director, Mr. Gonzalez 는 "American citizenship is priceless. I think people will pay"라고 이번 신청료 인상 제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시민권이 이땅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나 귀화한 사람들 모두에게 엄청난 혜택과 수 많은 권리 그리고 자부심 등을 준다는 점에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priceless"의 의미는 '가치를 산정할 수 없는' 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입니다. 이러한 돈으로 살 수 없는 미국 시민권을 얻기 위해선 이민자들은 돈을 내야 한다? 아이러니 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기주 변호사(617-504-0609, [email protected])에게 문의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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