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잡을 수 없는 확산, 미 확진자 40만 목전 사망 1만 2천
7일 매사추세츠주 15,202명의 누적확진자
보스톤코리아  2020-04-08, 00:15:08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추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감염이 너무 확산돼 실제 확진자는 아주 일부를 반영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추세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감염이 너무 확산돼 실제 확진자는 아주 일부를 반영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내 코로나바이러스(CORVID-19) 감염 누적 확진자가 7일 밤 총 397,391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도 12,943명에 달했다. 특히 인공호흡기 부족사태가 격심해지면서 사망자는 5일이 안돼 5천에서 1만명으로 폭증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뉴욕타임스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핵심지역은 뉴욕으로 140,08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뉴욕시에서만 76,87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뉴욕주의 절반을 차지했다. 뉴욕에 인접한 뉴저지도 44,416명이 확진자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시간, 캘리포니아, 루이지애나, 매사추세츠 순이었다. 

매사추세츠주 보건부에 따르면 7일 1365명이 늘어 15,202명의 누적확진자로 기록됐다. 사망자 수는 지난 주말과 월요일 사망자를 합쳐 하루 최대인 96명이 늘어 총 356명으로 집계됐다. 매사추세츠주는 7일까지 총 81,344명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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