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병원 통합하는 대형 합병 추진 |
보스톤코리아 2018-03-08, 20:11:0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병원 합병이 성사를 앞두고 있다. 매사추세츠 보건부는 13개 병원의 합병안에 대해 승인을 권고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 이번 병원 합병에 참여하는 병원들은 보스톤의 베스 이스라엘 의료 센터, 밥티스트 병원, 캠브리지의 마운트 어번 병원, 뉴베리포트의 아나 제이크 병원 등이다. 초대형 병원 합병이 추진되는 이유는 덩치를 키워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함이다. 매사추세츠 제너럴 호스피털, 브리검 앤 워먼스 호스피털 등이 속해 있는 파트너스 헬스케어와 경쟁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 13개 병원 합병에 대한 최종 승인은 15명으로 구성된 보건 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일부 시민 단체에서는 이번 초대형 병원 합병을 반대하고 있다. 병원들이 대형화 되면서 환자들이 지출하는 의료 비용이 증가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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