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또 당첨자 없어, 잭팟 17억 3천달러, 11일 수요일추첨
보스톤코리아  2023-10-10, 10:27:59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파워볼 9일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잭팟이 17억 3천달러로 또 치솟았다. 

지난 월요일 당첨 번호는 16, 34, 46, 55, 67 이었으며 파워볼은 14였다. 파워볼은 지난 7월 19일 캘리포니아에서 10억 9천만달러 잭팟의 당첨자가 나온 이래 35번 연속 당첨자를 내지 못했다. 

앞으로 6번의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는 경우 2021년에서 2022년으로 이어지며 41번만에 당첨자를 냈던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당시 사상 최대 잭팟은 20억4천만 달러였으며 2022년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 사람이 당첨됐다.

파워볼의 당첨 확률은 메가밀리언스보다는 약간 높은 2억9천220만분의 1의 확률이다.

파워볼 웹사이트에 따르면 당첨자가 17억 3천만달러의 어뉴이티(annuity)가 아닌 현금 일시불을 선택할 경우 총 상금은 7억5천6백60만 달러이다. 

당첨금에 대한 연방세금은 총 37%이다. 현금을 수령할 때는 원천징수(24%) 금액만을 제외하고 받게 된다. 이듬해 4월 원천징수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연방세금 13%를 더 부담하게 된다. 매사추세츠 주세금은 5%이지만 백만장자세 4%를 추가로 부담해 총 9%의 세금을 납부한다. 뉴햄프셔의 경우 주세금이 없으므로 연방세금만 부담하면 된다. 

파워볼에는 45개주 그리고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 미 버진아일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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