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보스턴 협의회 21기 상견례 가져
보스톤코리아  2023-09-28, 14:47:25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오은의 평통간사, 편집부 =  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회장 한문수)는 지난 9월 24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스턴 한인교회 ECC Chapel에서 21기 자문위원 상견례를 개최했다.

한문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보스턴 협의회를 발전시켜온 평통 선배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21기는 한인사회 속에서 보람된 시간을 함께 하며 자랑스러운 평통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를 위한 보스턴 Big Tent를 개최 할 수 있게 준비하려고 하며 소통의 부재에서 벗어나 서로 화합하는 즐거운 평통, 함께 하고 싶은 평통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순복 부총영사는 “21기에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위원들로 구성됨이 기쁘다”고 밝히며 “네트워크를 잘 만들어 지역사회에서 한국문화를 잘 소개하길 바라고 공관에서 잘 서포트 하겠다”고 격려의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참석한 40여명의 자문위원 소개가 있었고 올해 신입 위원으로 위촉된 정문철 박사는 “평통 위원으로서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순용 (보스턴 한미노인회장)위원은 “자랑스러운 보스턴 협의회로 발전 되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한문수 회장은 민주평통을 소개한 후 협의회 각 분과 임원선임안, 사업계획안을보고하고 승인 받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오은희 간사는 “오는 10월 19일 있을 출범식 진행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출범식은 의장인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으며 자문위원으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이므로 자문위원 모두 참석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동포사회의 통일에너지 결집과 인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과학, 기술,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글로벌 한인 인재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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