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북경II를 인수한 서울장터 측은 곧 새로운 레스토랑이 들어 온다는 임시 사인을 붙였다

얼스톤 한인 상권 형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중화요리 전문점 북경II가 12일 문을 닫고 사라졌다. 북경 자리엔 같은 중화요리 전문이지만 국밥을 곁들인 서울 장터가 들어서게 된다.

따라서 북경을 목적으로 얼스톤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은 다른 한식 음식점을 찾아야 한다.

북경은 13일 문닫기 전 2일 정도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북경의 마지막을 축하했다. 북경 이승기 대표에 따르면 한 고객은 “짜장면의 전설이 사라졌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매매를 성사시킨 프리미어리얼티 니키 박씨는 “서울에서 전문 주방장을 초청해 와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국밥과 중화요리를 동시에 판매하는 한식 중화요리 식당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hammond	2020.02.23, 18:44:05
앗 이제 짜장면은 어디서 먹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09.xxx.147.57



보스토니안	2020.02.15, 09:22:09
수년전 어린 학생으로 왔을때, 사람들과 짜장면 먹고 탕수육먹으며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던 곳이네요. 넘 아쉽지만, 북경, 그동안 참 감사했습니다.
IP : 99.xxx.1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