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과 피아노 듀오 그룹 <가피> |
음반 발매 위한 기금 모금 |
보스톤코리아 2017-04-27, 21:16:2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우상원 객원기자 = 국악인 최초로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 즉흥 연주과에 입학하여 가야금과 한국 음악을 알리며 활동하고 있는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 씨가 하버드 대학교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체이스 모린(Chase Morrin)과 함께 가야금과 피아노 듀엣 앨범인 <크록(Croak)>을 발표한다.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에서 약 2년 동안 함께 작업하며 결성된 이들의 팀 이름은 가피(Gapi)로 가야금과 피아노의 첫 음절을 결합한 것인데, 두 악기가 동등하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하려는 그들의 고민이 잘 반영되어 있다. 이들은 그 동안 보스톤 미술관의 설날 행사, KKM 프로젝트의 한국음악 공연 등 보스톤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공연을 해왔으며, 텍사스 휴스턴의 한국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 등 미국 내 타지역에서도 활동해 왔다. 이번 여름에는 새 앨범에 수록된 곡을 공연하며 한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가피의 앨범 <크록>에 담긴 모든 곡은 김도연과 체이스 모린의 자작곡이며, 국악과 재즈의 특색이 결합된 ‘코리언 코스코폴리탄 사운드(Korean Cosmopolitan Sound)’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음악이 될 것이다. 김도연 씨는 “앨범의 발매를 위한 온라인 기금 모금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https://www.crowdrise.com/ gapi-recording-project/ fundraiser, 전화 문의: 857-207-7041 이메일: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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