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보스톤코리아 2009-04-06, 17:18:29 |
미술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당연히 포트 폴리오이다. 대부분의 미술 대학은 공식상 SAT, 내신성적과 포트 폴리오를 50%:50%의 비율로 채점을 하고 있기에 포트 폴리오는 너무 중요하다.
미전국의 그 많은 학생들이 일일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 와서 입학시험을 치르기란 불가능하기에 미국에서는 포트 폴리오로 지원자를 선발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그 학교에서 요구하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의 내신성적 (B이상)과 SAT성적이 갖추어 졌을때는 포트 폴리오자체만으로도 장학금을 좌우할 만큼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높다. 물론 재학시에도 열심히 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으나 입학할때만큼 많이 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입학시에 가장 많이 받을 기회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처음에 준비를 잘해야 한다. 그리고 장학생들은 대학 재학시 학기마다 성적이 B이상을 유지하면 졸업할때까지 계속 장학금을 주기 때문에 포트 폴리오는 그 무엇보다 너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은 건축학과가 공대안에 속해 있지만 미국의 대부분의 건축학과는 미술대학에 속해 있어서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학교가 많다. 따라서, 포트폴리오가 Option이라고 명시 되어있어도 포트 폴리오를 제출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조형감각, 색감각, 미적감각없이 심지어 선하나 제대로 긋지 못하면서 어떻게 그 복잡한 건축물을 제도를 할 수 있겠는가? 이런점만 보더라도 미국과 한국의 미술교육이 차이가 나는걸 알 수 있다. <포트 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1. 드로잉 (B&W와 Color), 페인팅, 꼴라쥬, 믹스드 미디어, 입체작, 판화등 다양한 쟝르와 재료를 사용한 작품을 준비하여 보여 주는 것이 좋다.-------But! 너무 많은 쟝르의 작품을 넣어서 조잡하거나 혼돈스럽게 하지 말라. 2. Still Life나 인체 드로잉, 페인팅제작시에 형태가 조금 틀리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재미있는 독특한 구도와 나만의 개성적인 표현의 기법으로 충실하게 보여지는 느낌의 작품이 좋다.---But! 잡지나 사진을 보고 그리지 말라. 실물을 주면 제대로 그릴 수가 없다. 학교가면 실기시간에 그대로 실력이 드러난다. 3. 요즘 많은 학생들은 애니메이션, 패션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일부 특수학교를 제외하고는 패션 드로잉 , 만화, 쥬얼리 렌더링등을 포트 폴리오에 넣는것을 환영하지 않는다. 기초가 튼튼하고 얼마나 가능성이 많은 학생인지를 보고 싶어 한다. ---- 전공과목은 대학에 가서 배워도 충분하다. 4. 입체작품은 아카데믹한 것 부터 컨템 포러리 (Contemporary) 한 것 까지 다양하게 시도를 하라. 작품사진은 정면과 측면등 2면을 찍어서 보내는 것이 좋다. ----- But! 조소나 조각을 전공으로 하고 싶지 않는 이상 입체작품을 너무 많이 작품집에 넣지는 마라. 5. 독특하고 창의적인 학생다운 아이디어의 작품을 넣어라. --- 어설픈 작가의 흉내를 내거나 남의 작품을 모방해서는 안된다. 선생님의 손길이 많이 간 작품은 전문가들은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마이너스의 요인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Independent해져라. 그래야 나만의 개성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다. 대작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최선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6. Original의 작품을 넣지마라. 단 Cooper Union에서는 6 개의 원작을 포트 폴리오와 함께 보내야 한다. 그리고 몇 몇 학교도 Home Test를 원작을 보내야 한다. (원작을 보낼 경우 반드시 Fixative spray로 처리한 후에 보낸다.) Cooper Union의 경우 합격시에는 2년을 보관하여 돌려주고 불합격 했을 경우 그해의 6월쯤에 돌려 준다. 따라서 작품들은 35mm의 슬라이드나 CD 에 담아서 보내는데 몇몇의 학교는 컴퓨터로 작품이 조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슬라이드 제출만 요구한다.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슬라이드에는 스티커는 붙이지말고 permanent marker나 볼펜으로 직접 슬라이드 Format위에 작품 번호순, up표시, 학생 이름, 작품명, 사이즈, 년도, 재료들을 명기한다. 작품을 드로잉, 페인팅등 쟝르별로 또는 년도 순서대로 35mm 슬라이드 20개가 들어가는 8 1/2 x 11 inches 규격의 투명한 슬라이드 Sheet에 넣는다.--- But! 너무 오래된 것은 넣지 마라. 최근작부터 2년까지가 가장 좋다. ------And! Home Test 는 따로 Home Test 1,2,3로 표시를 하라. 최욱(우기아트 센타 원장) 밀란과 뉴욕소재 Wook & Lattuada Gallery 의 뉴욕 갤러리 디렉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졸업/뉴욕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스칼라스틱 아트앤 디자인 선정 2003, 2004, 2006, 2008년 최우수교사상 수여 미전국 예능진흥회 NFAA 2004, 2008년 최 우수교사상 수여 제랄드 나들러 국회의원,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리차드 마일 주립대학교 총장, 로라부시등에게 공로편지와 공로장 수여 2008년 중앙일보 주최 동부지역 교육 박람회에 미술대학진학 포트폴리오 상담대표 2005년 세계일보 어린이 미술대회 심사역임 한국, 유럽, 뉴욕등에서 개인전 8회및 수십회의 그룹전참가 신문, 잡지, TV등에 53회이상 작가와 미술지도자로서 소개 www.oogieart.com 대표전화: 212-714-1011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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