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원엽장로님의 삶을 보며 |
보스톤코리아 2013-08-12, 11:45:12 |
멀리서 그리고 가끔 교회행사에서 만나뵙고 인사를 드리며 참 존경스러운 성품을 가지신 분이다 라고 생각을 해본일이 있다. 그리고 노인사역을 하면서 직접 장로님을 뵈니 그 이상이시다. 조용하시고 강한 성품을 느낄수 있다.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약속하시고 꼭 실천하시여 힘을 주시였다. 보스톤한미노인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후원 해주시였다. 장로님의 남은 생애에 힘을 드리고 싶었지만 할일이 없다. 가끔 서로가 잘 못두는 바둑을 두면서 치매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저본적이 있다. 지난봄에 Peabody에서 Rever Beach 까지 해변가 drive를 하면서 좋와 하시든 모습이 많이 떠오른다.그것이 마지막이 될줄을 누가 알았을까. 범띠 띠동갑이라고 하시면서 많은 사랑을 주시였다. 장로님은 어디에서든지 꼭 계셔야 할분이시다. 가정은 물론 섬기든 교회와 한미노인회와 보스톤교포사회에서도. 장로님은 정말 행복하시게 생의 마지막을 보내셨다. 장로님의 생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그의 영혼의 평안과 가족들의 위로를 기도한다.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이학렬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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