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 발견 지침서 |
보스톤코리아 2010-11-15, 14:10:24 |
미국의 암 연구팀 (Amercian Cancer Society)은 조기발견을 위하여20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성별과 나이에 따라, 아래와 같은 지침서를 권장하고 있다
유방암(breast cancer) 20대 초반부터 시작하여 모든 여성에게 권하는 몇가지 조기 발견 방법이 있다. 첫째, 스스로의 검진 방법이다. 어떠한 종류의 “새로운” 유방증상이든 즉시주치의를 찾아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한다. 정확한 방법을 통하여 규칙적으로 체크업을 하면 좋치만, 규칙적으로 하지 않더라고, 자주 하는 것이 어떤 변화를 발견하는데 좋고, 월경이 시작하고 며칠 후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한 시기라고 한다. 둘째로, 의사가 수행하는 유방 촉진 및 진찰법 (CBE)이다. 이 방법은 20대에서 30대 사이 여성들이 주기적으로 주치의에게 검진을 받는 방법이다. 적어도 3년마다 한번씩은 검진을 받도록 권하고 있으나, 매년 건강 정기챜체크업을 할때, 함께 CBE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셋째는 매모그래피(mammography) 다. 40세가 되면서 정기적으로 하기를 권하고, 넷째는 MRI 이다. 이 MRI 는 유전적으로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은 매년 하는 것이 좋고, 그 확률이 낮을 경우 는 매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대장암(colorectal cancer) 50대가 되면서 부터, 성별에 관계없이, 대변에 피가 섞여져 나오는지의 혈변검사를 매년 하기를 권하고 있다. 이 검사방법은 간단히 주치의 사무실에서 소량의 대변으로 할수 있는 검사이다. 정확한 검진을 위하여, 3번의 혈변검사를 하고 있다. 이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이 될 경우, 주로 대장내시경(colonoscopy)이라는 검사를 통하여, 확실한 진단을 내리고 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대변 DNA 검사 이다. 이검사는 50대 부터 시작하기를 권하고 있다. 50세 부터는 S상결장내시경(Flexible sigmoidoscopy) 혹은 CT 대장내시경(colonography)을 5년에 한번씩 검사하기를 권하고, 직계가족 중에서 대장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더 자주 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전립선암(Prostate cancer) 보통 50세가 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직장수지검사(DRE, Digital rectal examination)나 핏속의 PSA라는 성분을 조사하여 진단을 받을 수가 있다. 이 DRE나 PSA는 50세 이상이거나 앞으로 10년이상 살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 사람들은, 매년 검진을 해 보는 것을 권하고 있다, 가족중에 전립선암이 있는 사람들은 45세 부터 특히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를 권한다. 가족중에 여러명의 전립선암환자가 있을 경우는 40세 부터 검진을 받기를 권하고, 이 암 치료에 관한 절실한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자궁암(cervical cancer) 자궁경부세포검사(pap smear)를 통하여, 성관계를 시작한지 3년만이나, 21세가 되기 전에 검사를 받아보도록 권하고 있다. 30세가 지나서 자궁경부세포검사검사 를 3번 하여 3번의 결과 모두가 음성일 경우 매년 검사 받지 않고, 2년 내지 3년만에 해도 된다. 그리고, 70세 이상일 경우에도 이검사를 3번 하여 3번의 결과 모두 음성일 경우와 그 전 10년 동안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본인이 원한다면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나이에 상관 없이 자궁 적제수술을 한경우에도, 본인이 원하지 않거나 그 수술이 자궁암을 적제하는 수술일 경우에도 이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엄마의 자궁 속에 있었을때 시디에틸스틸베스테롤(DES)이라고 하는 것에 노출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거나, HIV, 혹은 면역성이 낮은 사람일 경우, 매년 이검사를 받아 볼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 월경이 멈추는 평균50세의 여성들에게 확률이 높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에 피가 비친다거나 하면 곧 주치의에게 검진을 받아 보도록 권하고 있다. 유전적으로 확률이 높은 사람은 35세 부터 시작하여 매년 정기검진을 받기를 권한다. 일반적으로 남성, 여성 모두 20세 부터 시작하여, 정기적인 건강 검진뿐만 아니라 다른 암들(즉, thyroid, oral cavity, skin, lymph nodes, testes, and ovaries)에 관한 것들도 정기적인 검진을 권하고 있다. 김미경 FNP (한인 간호사 협회 www.KoreanNurses.org)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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