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대형 전자제품점 하이트론스 보스톤 진출
마사지체어, 최고급 매트리스 헬스관련 제품 위주
7월 17일 월요일 렉싱톤 2천스퀘어피트 매장 개장
보스톤코리아  2017-07-13, 21:02:12 
하이트론스 보스톤점은  1666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에 위치하고 있다
하이트론스 보스톤점은 1666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에 위치하고 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미동부 최대 전자기기 매장으로 손꼽히는 대형 한인 전자제품점 하이트론스가 보스톤에 진출한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하이트론스는 렉싱턴 소재 약 2천 스퀘어피트의 매장에 17일 월요일 보스톤점을 개장한다.

메릴랜드 하이트론스, 필라델피아 하이트론스에 이어 개장 되는 보스톤 점은 보스톤 특성에 맞는 헬스 관련 전문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가장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마사지체어로 이나다, 파나소닉, 후지 등 67가지 마사지체어를 취급한다. 또한 최고급 이탈리아제 매트리스인 매그니플릭스도 판매한다. 우주복 제질로 만들어져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다. 

하이트론스 제임스 박 사장은 위의 제품 이외에도 “반신욕기, 원적외선 물 사우나, 발 마사지기와 더불어 김치 냉장고 딤채, 삼성, 대우 모든 제품이 들어가고 효과 좋은 한국의 청소기들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그동안 매사추세츠주에서 주문하신 손님들이 많았다. 그래서 매사추세츠 매장을 계획하게 됐고 실행에 옮기게 됐다”고.

박 사장은 “하이트론스는 테크니션들이 운영하는 회사라는 점에서 다른 회사와 차별된다. 주문을 받으면 설치를 비롯해 향후 에프터서비스까 모두 책임진다. 그래서 우리가 미국내에서 마사지체어를 가장 많이 판매한다”고 밝혔다. 

자신도 엔지니어 출신이라고 밝힌 박사장은 “우리는 서비스가 확실하다. 워렌티가 아니라 게런티다. 값도 동일 제품으로는 우리가 가장 저렴하다. 그런 제품만 판매한다”고 말했다. 하이트론스는 미국내에서 가장 긴 워렌티를 제공하는 업체다. 

하이트론스는 2002년 시작해 뉴저지에 1만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을 갖고 있다. 이 매장은 전자기기 매장으로서는 미 동부에서 가장 큰 매장이다. 

 박 사장은 보스톤은 겨울이 긴 곳이라 보스톤의 특성에 맞고 한국분들이 접하기 어려운 제품들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트론스 보스톤점은  1666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에 위치하고 있다. 오는 7월 30일까지 보스톤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30불 상당의 김치통을 선물로 제공한다. 

박 사장은 “처음부터 매장이 완벽하게 전시되지는 못할 것이다. 앞으로 점점 매장 전시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b@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이민 소식 (2017년 7월 둘째주) 2017.07.17
● 최근 영주권/시민권 인터뷰 경향트럼프 행정부 이후 이민분야에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민국에서 행해지는 영주권/시민권 인터뷰에도 몇가지 변화..
송동호 로펌 법률 칼럼 - [이민법] 국익 기여자 취업 이민 2순위 (National Interest Waiver) 새로운 기준 이해하기 2017.07.17
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 이민팀입니다. 고학력자 독립이민으로도 알려져 있는 취업 이민 2순위인 국익기여자 취업이민(National Interest Waiver..
국토안보부, 학생 비자 매년 체류허가 갱신 검토 2017.07.1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국토안보부가 외국학생들에게 매년 체류 허가를 갱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
뉴저지 대형 전자제품점 하이트론스 보스톤 진출 2017.07.13
미동부 최대 전자기기 매장으로 손꼽히는 대형 한인 전자제품점 하이트론스가 보스톤에 진출한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하이트론스는 렉싱턴 소재 약 2천 스퀘어피트의 매..
마리화나 개정법안 논의 의회서 재개 2017.07.13
매사추세츠 의회에서 마리화나 법안 개정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했다. 작년 11월에 있었던 주민투표로 유흥용 마리화나의 사용 및 판매가 매사추세츠에서 허용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