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NEUSFA - E-Under Foil, Sabre at Moe Wen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민구 선수(좌)와 글로리펜싱센터의 천영호 코치(우)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보스톤 펜싱계에 한인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8일 보스톤에서 개최된 펜싱 시합에서 글로리아 펜싱 센터 소속 한인 펜서 강민구(23세) 선수와 이시연(11세) 양이 각각 우승과 3위를 차지한 것.

NEUSFA - E-Under Foil, Sabre at Moe Wen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 선수는 9년 동안 펜싱으로 단련된 몸. 2005년 세계 청소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이 선수는 현재 뉴튼의 글로리 펜싱 센터에서 선수 겸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Joe Pechinsky Youth Memorial Tournament Series 1 남녀 혼성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이 양은 펜싱을 시작한 지 1년 3개월. 지난 4월 뉴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을 지도해 온 글로리 펜싱센터의 천영호 코치는 “ 우리 한국학생들의 근성은 미국선수들을 압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인들이 한인 펜서에게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을 보았다. 앞으로 펜싱을 통해 미국에 한국인의 저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미국 불법체류 이민자의 의료비, 누가 부담하나

2. 보스톤 주택시장 ‘해빙 조짐’… “매도, 매수자에게 모두 좋은 시장”

3.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10월 30일 제4차 정기포럼 개최

4. HSA, 트리플 세금 혜택

5. 다크서클

6. 미 S&P500 15% 오를 때…코스피 64% '세계 최고'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잘나가던 하버드 출신 월가 애널리스트, 글짓기 교사가 된 사연

4. NIH 기금 감축시 MA주 5억5천만 달러 손실, 한인사회도 타격

5. 대학 학위,가치있나? 투자수익율로 본 가치 논쟁 뜨거워

6. 하버드 한국 학생 및 교수진 36명, 윤석열 대통령 퇴진 공동성명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