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미 하버드 교수, 보스톤글로브 선정 <2025 테크 파워 플레이어> |
AI 실험 강조하는 마케팅 전문가…스위트그린·마스터카드 등 자문 |
?????? 2025-06-12, 18:00:4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문영미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교수가 보스톤글로브가 10일 발표한 소비자 혁신분야 ‘2025 테크파워플레이어’에 선정됐다. 보스톤글로브는 보스톤지역 기술혁신과 경제성장을 이끄는 12개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한 명씩 뽑아 ‘2025 테크파워플레이어’를 선정했다. 보스톤글로브는 지난해까지 보스톤 첨단 산업분야에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을 선정해 순위 별로 발표했었다. 하버드 대학 경영대학원의 문영미 교수는 지난해 전체 17위에 선정됐었다. 글로브의 선정 사유에 따르면 문 교수는 마케팅, 보험, 뷰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십 개 기업을 자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최고경영진(C-suite)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의 실험적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문 교수는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한 기술은 효과적으로 활용하거나 적절한 경계를 설정할 수 없다”며 “이를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은 실제로 써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교수는 현재 스위트그린(Sweetgreen), 마스터카드(Mastercard), 워비 파커(Warby Parker) 등 주요 기업의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에 대한 실질적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보스톤 글로브는 올해부터 ‘테크 파워 플레이어’ 리스트를 새로운 형식으로 구성했다. 과거처럼 영향력 있는 사람의 순위를 매기는 대신, 지역의 기술 혁신과 경제 성장을 이끄는 12개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명을 뽑았다. 이번에 포함된 분야는 ▲응용 인공지능 ▲소비자 혁신 ▲사이버보안 ▲교육 ▲에너지 ▲핀테크/암호화폐 ▲기초 인공지능 ▲헬스테크 ▲양자 컴퓨팅 ▲소프트웨어/클라우드 ▲지속 가능성 ▲벤처 캐피털이었다. 후보자는 기술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영향력은 물론, 지역 사회 기여도까지를 평가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결정됐다. 멘토링, 다양성, 형평성에 대한 기여도와 함께, 특히 최근 1년간의 주요 성과를 중점적으로 반영했다고 보스톤글로브는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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