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한의사 최승훈 박사, 대만 총통으로부터 공로상 수상 |
?????? 2025-09-04, 17:05:3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렉싱턴 소재 매사추세츠통합의학센터(Massachusetts Integrative Medicine Center) 원장 최승훈 박사가 8월 열린 제21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에서 대만 라이칭더 총통으로부터 ‘공로상 (領導東洋 光耀全球奬, Prize for ISOM Leadership and Worldwide Glory)’을 수상했다. 최 박사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2003년부터 5년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근무하며 전통의학의 국제 표준화 작업을 주도했다. 그는 WHO 재직 당시 △전통의학 표준 용어를 제정, 한의학이 ICD-11에 공식 진입 △세계적으로 달랐던 94개 주요 경혈 위치를 통일해 WHO 국제 표준 제정△전통의학 임상진료지침 개발 지침 제정 등에 기여했다. 최박사는2014년 한국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훈했으며, 2018년에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가 그의 WHO 전통의학 표준화 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대만 총통상 수상했다. 대만 타이베이 국립대만대학병원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그의 저서 ‘당전통의학우견세계위생조직(當傳統醫學遇見世界衛生組織)’ 출판기념회와 사인회도 함께 열렸다. 이 책은 이미 영어로 출판된 ‘When Traditional Medicine Met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중국어판으로, 대만 국가중의약연구소가 출판을 맡았다. 또한 최 박사는 대회 이후 객좌교수로 있는 타이중 소재 중국의약대학(China Medical University)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WHO, COVID-19, and Integrative Medicine’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 뒤, 3박 5일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월 2일 보스톤으로 귀국했다. 최 박사는 현재 렉싱턴에서 매사추세츠통합의학센터(Massachusetts Integrative Medicine Center) 를 운영하며 한의 진료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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