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 기도회 : 세계한인교회 여성연합회 카메룬 여성 위한 기도 모임
보스톤코리아  2010-02-22, 14:35:4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카메룬의 불우한 여성들을 위한 기도회가 세계한인교회 여성연합회 보스톤 지부(지부장 김경애) 주최로 열린다.

오는 3월 5일 금요일 저녁 7시 부루클라인에 위치한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열리는 이 기도회는 “2010년 세계기도일 예배 카메룬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제목 하에 열린다.

김 지부장은 “카메룬공화국의 인권을 보호 받지 못하는 여성들이 하루 속히 개선 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기도회를 주관하게 됐다”고 전하며 많은 한인여성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카메룬 여성들의 악화된 건강상태, 영양결핍으로 사망하는 어린이들, 성매매, 노동착취 등 인권을 유린 당하는 카메룬의 소녀들 등 카메룬 여성의 문제는 심각하다는 것.

해마다 지구촌 불우한 여성들을 위한 기도 모임을 가져 온 세계한인교회 여성연합회는 올 해 카메룬 여성들을 위해 마음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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