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살기 좋은 미국 도시 탑 6 |
백영주의 부동산 따라잡기 |
?????? 2025-10-13, 12:03:37 |
1. 켈리포니아 LA & 오렌지 카운티 - 오렌지 카운티하면 생각나는게 얼바인 플르톤 그리고 뷰에나팍이다. 엘에이하면 코리아타운을 떠 올릴 것이다. 주택 중위 가격은 약 94만 달러로 상당히 높다. 하지만 그 만큼 모든 인프라가 완벽하게 다 갖춰진 곳이다. 이곳에 가장 큰 장점은 미국 최고에 한인 컴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한국어로 모든 생활이 가능한 한인병원, 은행, 법률 사무소, 학원은 물론 한국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과 카페까지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오렌지 카운티는 우수한 학군과 철저한 치안을 자랑해 자녀 교육을 선호하는 가족들에게 최고의 선택지이다. 여기에 연중 따듯한 날씨 해변, 산 풍부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라이프 스타일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장점이다. 반면 가장 큰 단점은 비싼 부동산 가격이다. 주택 구매는 물론 렌트비 부담도 매우 크다. 또한 악명 높은 교통 체증은 출퇴근 이외에 일상 생활에까지 피해가 된다. 2. 뉴욕 & 뉴저지 지역 - 뉴욕과 뉴저지는 다리 하나만 건너면 주가 바뀌는 지역이다. 특히 포트리(Fort Lee) 와 펠리세이드스 파크(Palisades Park) 은 미국에서 한인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한인타운이라고 불리는 펠리세이드스 파크에 한인 인구는 이 타운에 30%라고 한다. 포트리와 펠팍에는 한인마트와 한인식당 그리고 한인병원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뉴욕주와 뉴저지주를 합하여 한인 인구는 약 2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주택 중위 가격은 약 60만불이다. 이곳은 한국어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한 도시다. 한인 상가, 의료, 법률 서비스 등등 모든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어서 이민 초기에 겪는 언어 장벽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곳이다. 또한 뉴욕이라는 세계적인 도시의 풍부한 문화적 혜택과 고액 연봉 일자리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주택 가격이나 생활비 부담이 크다. 또한 뉴욕시와 인접해 있어 교통 체증이 심각한 것이 단점이다. 또한 뉴저지주의 재산세 부담은 주택 구매자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다. 집값은 엘에이보다 낮을지라도 매년 내야 하는 재산세가 높아 실질적인 주택 유지비용이 더 높을 수 있다. 3. 애틀란타 조지아 – 둘루스와 스와니 지역을 중심으로 H 마트와 시온마켓이 들어서며 거대한 한인 상권이 들어서 있다. 조지아 주 한인 인구는 약 7만 2천 명으로 그 중 90%가 아틀란타 광역권에 모여 있다. 주택 중위 가격은 약42만불로 미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곳에 가장 큰 장점은 넒은 주택 부지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대, 기아 등 한국 제조업의 투자로 인한 고용 창출이 활발하며 부동산 상승 또한 기대 된다. 반면에 여름철에는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불쾌지수가 높다. 다른 대도시에 비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선택이 적고 도시 일부지역은 치안에 유의해야 한다. 4. 달라스 텍사스 - 급 성장중인 달라스는 케롤톤과 플레이노 지역이 제 2의 코리아타운으로 불리울 만큼 한인 인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곳에 H마트와 시온마켓도 위치해 있다. 텍사스에 주 한인 인구는 약 11만 명으로 그중 달라스 지역에서만 8만명 이상이 거주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택 중위 가격은 약 39만 달라고 미국 평균가격보다는 합리적인 수준이다. 이곳에 가장 장점은 주 소득세가 없다는 점이다. 한국대기업에 대 투자로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합리적인 주택 가격과 풍부한 일자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최적의 환경이다. 하지만 이곳도 40도를 넘는 폭염이 겨울에는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 오는 등 날씨 변화가 극단적이다. 주 소득세가 없는 대신 재산세 세율이 약 2.1%로 높은 편이며 대중 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차 없이는 생활이 매우 불편하다. 최근 도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교통 체증이 심해지고 있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5. 시애틀 워싱톤 - 한인들은 페데랄웨이난나 린우드 같은 교외지역에 거주하면 H마트도 이곳에 있다. 워싱톤주는 한인 인구는 약 10만명에 달하며 그중2/3이상이 시애틀 광역권에 살고 있다. 주택 중위 가격은 약 90만불이며 미국 중위 가격보다 약 2배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주 소득세가 없다는점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많아 고액 연봉의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하며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주택 가격은 물론 전반적인 물가가 매우 높아 생활비 부담이 크다. 또한 연중 비가 자주 내리고 흐린 날이 많아 햇빛을 보기 힘든 점도 단점이다. 높은 판매세와 유류세가 있어 소비할수록 세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 6. 시카고 일리노이 - 네이퍼빌과 샴버그, 알링턴 하이츠 같은 외곽 지역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며 H마트도 위치해 있다. 한인 인구는 약 7만 3천명 정도다. 그 중 절반이상이 시카고 광역권에 살고 있다. 주택 중위 가격은 약 49만달러로 미국 평균 가격보다 조금 높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대도시의 문화적 혜택을 누리면서도 주택 구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내 집 마련이 유리하다는 점이다. 시카고 외곽 지역은 우수한 공립학교 학군을 자랑하고 뉴욕이나 LA에 비해 교통 체증이 덜하다. 그러나 겨울이 매우 춥고 눈이 많이 내려서 생활에 불편함이 크며 난방비 등 비용 부담이 있다. 또한 재산세와 주소득세가 모두 높은 편에 속하며 도심의 일부 지역은 치안 이슈가 존재한다. 이곳은 한국인이 이직을 위해 거쳐가는 도시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잉이나 제약사등 안정적인 직장이 많아 커리어를 쌓기가 좋지만 겨울이 매우 춥고 눈이 많이 내리므로 장기 거주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지금 현재 사시는 곳에서 리타이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실 경우 위에6곳에 도시에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백영주 (Clara Paik) Executive Manager Berkshire Hathaway N.E. Prime Properties Realtor, ABR., GRI. CCIM.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781-259-4989 Fax 781-259-4959 Cell 617-921-6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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