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 발길 이어지는 서울 가을의 감성 명소 10곳 |
| ?????? 2025-10-23, 17:20:0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만추의 정취가 깊어지는 10월 시민들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가을 감성 명소’는 단연 ‘궁’이었다. 서울시가 ‘서울 관광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한 달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복궁은 SNS 언급량 3만322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창덕궁·창경궁(1만3,146건, 5위), 덕수궁(1만1,169건, 7위)도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궁에서 보는 단풍이 아름답다”, “경회루의 야경이 물에 비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기와 함께 한복체험, 야간관람 등 체험 후기 게시가 활발했다 서울숲은 2위(2만3,873건)를 기록하며 가을 산책 명소로 꼽혔다.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길, 성수 구름다리에서 보는 노을 등 다양한 포토존이 인기를 끌었다. 청계천은 1만5,374건(4위)으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청계천을 방문한 외국인 가운데 일본인이 약 9만6천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인이 그 뒤를 이었다 남산은 애니메이션 ‘케데헌’의 인기로 젊은 층과 외국인 방문이 급증했다. 남산서울타워와 함께 언급된 ‘K팝’, ‘K콘텐츠’ 등 관련 키워드는 올해 6월 대비 8월 두 배 이상 늘었고, 외국인 방문자 수도 같은 기간 2.3배 증가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SNS 언급 1만993건으로 10위권에 들었으며, 방문객 중 절반가량이 비서울권에서 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 비율이 25%에 달해 MZ세대의 대표 여가공간으로 떠올랐다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인기 명소의 혼잡도, 도로 및 주차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data.seoul.go.kr/SeoulRtd)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다음은 감성 명소 순위다. 1위: 경복궁 – 30,222건 2위: 서울숲 – 23,873건 3위: 더현대서울 – 16,419건 4위: 청계천(청계광장 포함) – 15,374건 5위: 창경궁·창덕궁 – 13,146건 6위: 남산서울타워 – 12,214건 7위: 덕수궁 – 11,169건 8위: 여의도 한강공원 – 10,993건 9위: 노들섬 – 8,636건 10위: 명동거리 – 8,299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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