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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날씬한데 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이 높을까? 그 답은 [▢▢▢]에 있습니다 |
| ?????? 2025-07-28, 09:21:32 |
많은 분들이 “난 살 안 쪘는데?”라며 건강에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몸무게는 정상이지만, 왜 이렇게 살이 많이 잡히지?” “이렇게 운동 안 해도 괜찮은 건가? 날씬하니까 뭐...” 사실 날씬한 사람도 예외는 아닙니다. 정상 체중이더라도 배가 나왔다면, 또는 운동을 거의 안 한다면, 체지방률(Percent Body Fat, PBF)을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마른 비만, 겉보기보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마른 비만(Normal-Weight Obesity)’은 체중은 정상이지만 체지방률이 높은 상태를 뜻합니다. 남성: 23~25% 이상 여성: 33~35% 이상 이 기준을 넘기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날씬한 사람에게도 증가합니다. 실제로 체중은 정상인데 체지방률이 높은 사람의 심혈관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BMI는 키와 체중만 보기 때문에 체지방 분포나 근육량을 반영하지 못해, 이런 위험을 놓칠 수 있습니다. 반면 PBF는 체내 지방 비율을 직접 측정하므로 건강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체지방률, 이렇게 측정하세요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은 BIA(생체전기 임피던스 분석법)입니다. 전극을 잡고 몇 초면 체지방률, 근육량, 수분량, 심지어 내장지방 수준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InBody 같은 기기 기준, 정밀도는 최대 98%에 달합니다. 미국 InBody 측정 시설 찾기: inbodyusa.com/support/nearest-testing-location 체지방률 낮추려면? 단순히 체중만 줄인다고 체지방률이 자동으로 낮아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무리한 다이어트로 근육이 빠지면 체지방률은 더 올라갈 수도 있죠. 체성분을 바꾸려면 전략이 필요합니다. 단백질 충분히 섭취: 체중 1kg당 1.2~1.6g → 근육 보존 근력운동 주 2~3회: 지방만 줄이고 근육 유지 전문가 상담 병행: 영양사, 운동처방사, 비만클리닉과 함께 전략적으로 관리하세요 PBF를 알면 내 건강의 진짜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숫자보다 구성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체중이 아니라 ‘내용물’을 보세요. 매주 금요일 (8:00 - 16:00) 병원에 방문하시면 누구나 무료로 InBody를 측정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내과 / 비만 전문의 이용현 Charles River Medical Associates - Obesity Clinic 61 Lincoln Street, Suite 301, Framingham, MA 01702 508-820-8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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