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트리어츠, 강팀 버캐니어스 꺾고 슈퍼볼 우승 후보로 부상 |
| 탬파베이 원정에서 7연승 질주, 8승 2패 |
| ?????? 2025-11-10, 2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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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프로풋볼의 강팀 중의 하나인 탬파베이 버캐니어스를 꺾으면서 진정한 강팀, 슈퍼볼 우승후보 중 한팀으로 부상했다. 9일 탬파베이에서 열린 경기에서 패트리어츠는 신인 러닝백 트레비온 헨더슨과 와이드리시버 카일 윌리엄스의 폭발적인 활약에 힘입어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 28대 23으로 승리했다. 그동안 7승 2패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약한 팀으로 이뤄진 행운의 대진 일정 때문이라고 평가절하되던 패트리어츠는 이번에는 NFC 남부 선두팀 버커니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7연승을 이어갔다. 이번 승리로 8승 2패의 패트리어츠는 AFC 동부지구에서 버펄로 빌스를 두 경기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빌스는 같은 날 마이애미 돌핀스에 패했고, 패트리어츠는 컨퍼런스 전체에서도 3위를 지켰다. AFC 1위는 애틀랜타 팰컨스를 상대로 연장전 승리를 거둔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2위는 8승 2패의 덴버 브롱코스가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패트리어츠는 지난주 팰컨스를 꺾은 바 있다. 특히 루키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가 경기마다 성장세를 보이며 패트리어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올 시즌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메이는 뛰어난 쿼터백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신의 컨디션이 최고가 아닌 상태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끄는 지휘관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번 경기에서 패트리어츠는 주전 러닝백과 팀의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로 평가되는 케이숀 부티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신인들이 훌륭하게 공백을 메우며 승리에 기여했다. 한 풋볼 전문가는 “패트리어츠는 공격과 수비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팀이다. 경기 막판 압박으로 승부를 마무리한 수비진의 활약이 대단했다”며 “엘리야 폰더와 케이레이본 채이슨이 결정적인 플레이를 했고, 세컨더리도 안정적으로 경기했다”고 평가했다. 7연승을 달린 뉴잉글랜드는 이제 더 이상 일정 운에 기대는 팀이 아닌 과거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위상을 되찾은 팀으로 위상을 확보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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