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햄프셔 한인회는 8월 12일 토요일 뉴햄프셔주 베드포드 소재 뉴햄프셔 한인교회에서 광복절 기념식 및 광복절 한인친선단합대회를 개최한다.

한인회는 오전 11시부터 기념식을 갖고 한식 뷔페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오후에는 친선 배구대회, 광복절 관련 영화 상영, 그림그리기 대회,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얼굴 페인팅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광복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뉴햄프셔 한인회 조은경 회장은 한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제72주년 광복절을 기쁨으로 맞이합니다.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순국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뜻과 그 날의 감격을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기리고자 합니다”고 말하고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