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문회가 지난 9월 27일 토요일 보스톤의 크리스챤 허터파크에서 2025년 가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1958학번부터 2018학번까지 60년에 걸친 동문들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서는 준비된 다양한 종류의 김밥과 떡볶이, 바비큐와 떡 등 음식을 함께 나누며 처음 만나는 동문들도 금세 친밀해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단체 사진 촬영이 이어졌으며, 무작위로 조를 나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선후배들이 자유롭게 원하는 조에 합류해 세대 간 교류와 조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조별 모임에서는 보스톤에 오래 거주한 선배들이 예전의 추웠던 보스톤 생활을 회상하는 한편, 새로 정착한 유학생 후배들은 외국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세대를 넘어 공감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원덕수 회장은 “젊은 동문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년맞이 모임도 보스톤 또는 케임브리지 지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난 9.27 동문회 야유회처럼 시간과 경비, 자원을 절약하며 모든 동문들이 ‘Symbiotically, Energetically’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갖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문회 참석을 희망하는 동문은 원덕수 회장([email protected])이나 관악회 정해원 회장([email protected])에게 연락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1. 니치 선정 2026년 미국 최고 공립고등학교 주내 상위 20개 고교

2. 블루크로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변경으로 1만2천 명 이상 환자 영향

3. 김 총영사, 보스턴 K-과학자들과 함께한 개천절…한미 과학 협력 강조

4. 테슬라, '저렴한' 모델Y·모델3 새 버전 공개…시장 반응 냉담

5. 뉴잉글랜드 지역, 이번 주말 첫 ‘노이스터’ 영향받을 수도

6. 뉴잉글랜드의 가을, 매사추세츠 단풍 명소 4선- 보스턴 단풍 가이드 2탄

1. 피아노 문외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 임윤찬의 보스톤 데뷔연주

2. 노스쇼어몰 한국식품업체 노동법 위반으로 5만여불 범칙금

3. 잘나가던 하버드 출신 월가 애널리스트, 글짓기 교사가 된 사연

4. NIH 기금 감축시 MA주 5억5천만 달러 손실, 한인사회도 타격

5. 대학 학위,가치있나? 투자수익율로 본 가치 논쟁 뜨거워

6. 하버드 한국 학생 및 교수진 36명, 윤석열 대통령 퇴진 공동성명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