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트리어츠 간판 시모어 트레이드 충격 | 
| 보스톤코리아 2009-09-14, 15: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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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트리어츠는 비록 NFL최고 디펜시브 엔드 중의 한 명을 포기하는 대신 2011년 오클랜드 레이더스의 1차 신인지명권을 받기로 했다. 최근 레이더스가 부진을 거듭, 1차 신인지명권은 거의 최고의 대학선수를 데려올 수있는 가능성을 안겨준다. 또한 올해 지급해야 할 3백70만불의 연봉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최근 러닝공격에 대한 수비가 거의 최악이어서 리차드 시모어와 같은 특급 디펜시브 라인맨이 절실한 상태. 지난 2002년 이래 레이더스는 한 경기당 무려 141.7야드의 러싱공격을 허용했으며 무려 122개의 러싱 터치다운을 내줬다. 특히 3년간 거의 경기의 절반은 1백야드가 넘는 러싱공격을 허용했다. 올해 30이 되는 시모어는2001년 전체 드레프트 6위로 패트리어츠에 지명된 후 수비팀의 철옹성을 구축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그는 커리어를 통틀어 세번이나 슈퍼볼 경기를 가졌으며 39개의 색(sack)을 기록했다. 2002년부터는 5년연속 프로볼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패트리어츠의 움직임은 대폭적인 젊은 피 수혈을 위한 물갈이 작업. 지난 겨울 라인백커 마이크 브레이블이 캔자스 시티로 트레이드 됐으며 세이프티 로드니 해리슨도 은퇴했다. 불과 지난주에는 테디 브르스키가 은퇴를 선언했다. 이로써 시모어는 2001년 슈퍼볼을 안았을 때 디펜스 팀에 소속했던 유일한 선수였으나 그마저도 패트리어츠와 결별하게 됐다 올 여름 초 패트리어츠는 오클랜드로부터 2번의 프로볼 디펜시브 엔드 데릭 버지스(31, Derrick Burgess)를 2 중간 라운드 신인지명권을 주고 데려왔었다. 레이더스는 지난 2007년 랜디 모스를 4차 지명권을 주고 데려온 팀이기도 하다. 패트리어츠는 또한 신인 디펜시브 라인맨 마이론 프라이어(Myron Pryor)와 론 브레이스(Ron Brace)을 보강했으며 기존의 빈스 윌포크, 타이 워렌, 하비스 그린 그리고 마이크 라이트 등과 올해 2년차인 제러드 메이요, 토마스 아딜리어스 등 강력한 디펜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트레이드에 망설임 없이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장명술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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