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등록국(RMV) 사칭 문자 사기 기승…운전자 주의 당부 |
RMV, 교통부(DOT) 등은 문자 메시지로 결제 요구안해 |
?????? 2025-07-22, 07:39:02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매사추세츠 차량등록국(RMV)은 최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자 메시지 사기(smishing)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사기 문자들은 매사추세츠 교통국(MassDOT)을 사칭해 ‘최종 통지(final notice)라고 발송된다. 운전자가 티켓 비용을 체납했으며 특정 기한 내에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등록 및 운전면허가 정지된다고 협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메시지에는 결제 링크도 포함되어 있어 피해를 유도하고 있다. 콜린 오길비 RMV 국장은 “이것은 명백한 사기이며, 해당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길비 국장은 이러한 문자 사기의 형태가 점점 정교해지고 있으며, “운전면허 정지”와 같은 위협적인 표현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스미싱 사기는 최근에는 ‘E-ZPass 톨서비스’를 사칭하여 미납 통행료 납부를 요구하는 방식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오길비 국장은 “매사추세츠 차량등록국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결제를 요청하지 않는다”며, 만약 MassDOT이나 다른 정부 기관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면, 우선 멈추고 침착하게 링크 클릭이나 정보 제공을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규칙을 잘 따르려는 경향이 있는 노년층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강조하며, 가족이나 지인에게도 이런 사기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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