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준 목사의 '영의 생각'으로 시작하는 왕의 오늘
신영의 세상 스케치 987회
??????  2025-08-04, 09:34:04 
‘영의 생각’ 경계를 넘어선 삶의 혁명적 통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더 나은 삶, 성공적인 미래를 갈망한다. 한국에서는 치열한 스펙 경쟁에, 미국에서는 아메리칸 드림을 좇아 밤낮없이 질주한다. 서점가는 자기 계발 서적으로 가득하고, 우리는 끝없이 무언가를 채우려 애쓴다. 하지만 이 피로한 경주의 끝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과 평안을 찾을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안정적인 직장과 높은 연봉을 목표로 삼지만, 정작 그 목표에 도달한 후에도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고백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혹자는 '직장이라는 틀에 갇혀 살아가는 그들이 미친 사람으로 보였다'고 말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 나서는 과감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 이들은 책을 통해 '마음이 훈련되자, 자신이 누구인 줄 아는 통찰력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났다'고 증언한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질문과 마주한다. '세상 사람들은 책을 읽으며 자신을 알아가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우리는 왜 정작 나 자신을 몰랐던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바로 '영의 생각'에 있다.

자기 계발의 덫, 그리고 '영의 생각'의 단비, 세상의 자기 계발은 '부족하니 채워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더 높은 성적, 더 좋은 직장, 더 많은 부를 향한 끝없는 욕망과 경쟁을 부추긴다. 이러한 방식은 우리를 '언제든 대체 가능한 톱니바퀴'로 만들 뿐이며, 결국 소모되고 제거될 수 있는 존재로 전락시킨다. 성경은 이러한 '육신의 생각'이 곧 사망이며,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분명히 경고한다. 세상의 모든 노력과 성취가 결국 허무와 죽음이라는 궁극적인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하지만 '영의 생각'은 다르다. 이는 세상이 요구하는 스펙을 맞추려다 지쳐 있던 우리에게 '단비와도 같은 혁명적인 통찰’이다. 영의 생각은 우리가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자기 계발된 새로운 피조물로서 충만함을 누리며 사는 존재'임을 깨닫게 한다. 이는 우리가 외부에서 무언가를 채워 넣으려 애쓰기보다, 우리 안에 이미 있는 충만함을 발견하는 여정이다.

'영의 생각'이 가져오는 놀라운 변화의 물결, '영의 생각'은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지닌다. 참된 정체성 발견,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기준에 휘둘리는 존재가아니다. 영의 생각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 나의 참 모습을 알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것을 영의 생각을 통해 발견하고 인식'하게 된다. 성경은 우리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세상의 빛'이라고 선포한다. 이러한 정체성 확립은 삶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 준다. 

문제 해결과 기적, 영의 생각을 하면 '인생의 문제가 해결된 것을 보게' 된다. 영의 생각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성취된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 삶에 '기적이 일상이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마치 성경 속 엘리사가 물에 빠진 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벽을 무너뜨렸듯이, 하나님의 능력은 영의 생각을 통해 우리 삶에 실체화된다. 사고의 확장과 통찰력, '영의 생각을 많이 한 만큼 하나님의 인정함에 순종하게 되고 자신을 인식하는 영의 생각이 높아지고 영의 생각의 수준만큼 말씀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 

'왕의 오늘'을 위한 영의 생각 훈련, 이러한 '영의 생각'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훈련과 습관이 필요하다. 필자는 '하루 세끼 밥을 먹듯이 영의 생각을 제대로 해 보라'고 권면한다. 최소 3년의 훈련 기간을 통해 우리는 '놀라운 의식의 성장이 일어나는 것'을 경험할 것이며, '변화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훈련은 '자신의 기준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과거의 왜곡된 생각과 편견, 세상이 주입한 '부족하다, 채워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대신 '하나님의 인정함'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성취된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다. 



시인 신영은 월간[문학21]로 등단, 한국[전통문화/전통춤]알림이 역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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