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대통령 재외선거 25일 일요일까지, 꼭 한 표를 |
보스턴 총영사관서 투표시, 포포인츠 호텔 무료 주차권 이용 가능 “관심을 가져야 악을 피할 수 있고, 차선의 결과라도 만들 수 있다” |
?????? 2025-05-22, 17:56:56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20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보스턴에서는 뉴튼에 위치한 보스턴총영사관에서 25일까지 투표가 가능하며, 22일 목요일부터 24일 토요일까지 3일간은 우번의 매사추세츠 한인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보스턴 총영사관 관할지역 투표소에는 총 2,444명의 재외선거인이 등록해 명부가 확정됐으며 투표는 25일 일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보스턴 총영사관에서 마련된 투표소에서는20일 김재휘 총영사와 남궁연 선관위원장의 투표를 시작으로 현재 투표가 진행중에 있다. 일반인으로서 가장 먼저 투표를 하게 추상아(27세, 와세다대학교 석박사통합과정 4년차)씨는 터프츠의 바이오 메디칼 엔지니어링학부의 방문연구자로 체류하고 있으며 동료와 일정을 조율하다보니 20일 아침 일찍 투표하게 됐다. 학부 때부터 해외에서 생활해 이번에 3번째 재외선거라는 추상아씨는 재외선거 기간이 5일이라는 점은 넉넉하다고 말했으나 재외선거 등록 후 자신의 등록을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는 것을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았다. 실제로 추씨의 동료는 등록을 했음에도 당일 투표를 행사하지 못했다. 추씨는 “혼란스럽고 우울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제 또래의 청년층 사이에서는, 각자가 처한 현실이 녹록지 않거나 미래에 대한 회의감 때문에 투표에 무관심해진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바로 이런 위태로운 순간일수록, 더욱 마음을 다잡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관심을 가져야 악을 피할 수 있고, 차선의 결과라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설령 선택지가 마땅치 않더라도, 무효표로라도 자신의 뜻을 표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추씨는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니 총영사관 건물 정책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1층 로비 유리창에 안내 프린트를 부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튼의 보스턴 총영사관을 이용하는 한인들은 거리에 주차하거나 총영사관 건물 옆 포포인츠 호텔 주차장에 주차하는 경우 주차권을 총영사관에서 발부 받을 수 있다. 우번의 매사추세츠 한인회관에서는 바로 옆 공영주차장 및 거리 주차를 이용할 수 있다.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유권자들은 투표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재외선거인인 경우 신분증외 추가로 영주권 등 국적확인서류 원본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와 운영시간: 주보스턴총영사관 공관투표소: 주보스턴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reet, Ste 251, Newton MA 02458) - 5.20.(화) ~ 5.25.(일) 간 휴일없이 매일 08시부터 17시까지 * 주차: 인근 노상주차 또는 건물옆 Four Points 호텔 주차장 (주차권 제공) 주보스턴총영사관 우번투표소: 매사추세츠한인회관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 5.22.(목) ~ 5.24.(토) 간 휴일없이 매일 08시부터 17시까지 * 주차: 인근 노상주차 또는 건물옆 공영주차장 참고할 점: 반드시 신분증 지참, 그리고 '재외선거인' 유권자는 추가로 영주권 등 '국적확인서류' 원본을 지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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