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우드, 요요마와 함께하는 인문학 시리즈 개최 |
<과거, 현재, 미래: 음악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주제로 8월 2일부터 12일까지 4개의 강연과 공연… 인공지능과 인문학 주제도 포함 |
?????? 2025-05-29, 17:34:48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첼리스트 요요마와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BSO)가 협력한 인문학 시리즈 <과거, 현재, 미래: 음악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가 오는 8월 2일부터 12일까지 탱글우드에서 열린다. 이 시리즈는 4개의 강연과 4회의 음악 공연으로 구성되며, 음악과 인간성, 창조성과 교육,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에 대한 성찰을 담는다. 탱글우드 학습연구소(Tanglewood Learning Institute, 이하 TLI)가 매년 주최하는 <스포트라이트 시리즈> 역시 8월에 열린다. 올해는 요요마와 역사학자 헤더 콕스 리처드슨(8월 2일), 예술평론가 세바스찬 스미와 음악가 샘 아미돈·샤자드 이스마일리(8월 9일),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비제이 굽타와 언론인 스티브 로페즈, 줄리어드 음대 COO 레슬리 로젠탈(8월 23일)이 무대에 오른다. 8월 10일에는 팟캐스트 <온 비잉(On Being)>의 진행자 크리스타 티펫이 프린스턴 대학의 역사학자 D. 그레이엄 버넷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 요요마는 “수천 년 동안 인문학은 창조와 파괴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길을 제시하고 진실을 찾고 신뢰를 쌓는 역할을 해왔다”며 “BSO와 함께 음악의 본질과 인간됨을 성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과거, 현재, 미래: 음악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주요 일정 8월 2일 (오자와홀) 요요마 & 역사학자 헤더 콕스 리처드슨 주제: 1803년의 역사적 의미와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8월 3일 (쉐드) 요요마,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안투안 타메스티, 에마누엘 악스와 함께하는 베토벤 프로그램 8월 8일 (오자와홀) 요요마와 BSO 단원들의 프랑스 작곡가(생상스, 포레, 불랑제) 작품 프렐류드 콘서트 8월 9일 (오자와홀) 세바스찬 스미, 샘 아미돈, 샤자드 이스마일리 주제: 창조의 과정과 스승과 제자 간의 전승 8월 10일 오전 (린드센터) <온 비잉 라이브> - 크리스타 티펫 & D. 그레이엄 버넷 주제: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은 생존할 수 있는가? 8월 10일 오후 (쉐드) 요요마 & BSO 부지휘자 사미 라시드,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 연주 8월 12일 (클락 아트 인스티튜트) ‘프랑스 음악과 예술의 밤’ - 포레 피아노 4중주 연주 및 세바스찬 스미의 미술 강연 8월 23일 (오자와홀) 비제이 굽타(바이올리니스트, Street Symphony 창립자) 스티브 로페즈(LA 타임스 칼럼니스트, <더 솔로이스트> 저자) 사회: 레슬리 로젠탈(줄리어드 음대) 이번에 새로 발표된 행사 티켓은 5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tanglewood.org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요요마의 기존 공연 티켓은 bso.org에서 판매 중이며, 프랑스 예술의 밤 프로그램은 클락 아트 인스티튜트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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