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감시카메라에 잡힌 수상한 남성, 이 남성은 기숙사를 침입하려 몇차례 시도했었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칼리지는 한 남성이 캠퍼스 밖에 위치한 기숙사에 한 남성이 기숙사를 침입하려 시도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문단속에 만전을 기하라고 23일 경고했다.

보스톤경찰은 한 남성이 기숙사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 본다는 신고를 받은 후 현재 조사에 나섰다. 기숙사는 포스터 스트리트와 커크우드, 그레이클립, 브래모어 그리고 랜더로드에 위치해 있으며 이 남성은 지난 며칠간 밤 8시에서 11시 사이에 이 같은 수상한 행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공개한 감시카메라 캡쳐에 따르면 이 남성은 홀쭉한 몸매에 5피트8인치에서 6피트 정도의 크기의 키이며 하얀 후드티와 두건을 착용하고 검정 장갑을 꼈다.

이 남성은 10월 13일 커크우드 로드 기숙사를 2차례 침입하려 시도했었다. 감시카메라의 사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밝은 색의 옷과 안면 두건을 착용했으며 지프 랭글러와 유사한 차를 타고 떠났다. 경찰은 학생들에게 창문과 문 모두를 자물쇠로 잠글 것을 당부했다.

이 남성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브라이튼 경찰서 형사계(617- 343-425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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