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지난 3일 일요일 홍진섭 관장이 주최한 제 27회 로드아일랜드 주 오픈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노스 킹스타운 하이스쿨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선수와 관중을 합하여 1200여 명이 참석한 이 대회에는 뉴욕, 뉴잉글랜드 주 선수들이 참가하여 팀 시범 경기와 개인 선수권 경기로 치러졌다.

이 대회는 27년째 이어져 오는 대회로서 격파, 품세, 겨루기 종목에 4살부터 73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룬다.

홍진섭 관장은 대회 개회사에서 “참가한 각 도장 관장과 사범, 그리고 수련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한 후 태권도 수련생들의 부모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참가한 선수들에게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며 “태권도 정신을 잊지 말고 각자 태권도를 통해서 배운 것들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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