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호 쉐프가 여는 서울의 밤 메뉴 | 
| 보스톤코리아 2012-06-18, 14: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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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김현천 기자 = 최고급 프랑스 레스토랑 L’Espalier의 김지호 셰프가 ‘서울의 밤 거리 메뉴’, 즉 야식 메뉴를 보스톤에 선보이기 시작했다. 장소는 보일스톤 스트릿에 위치한 Sel de la Terre.  김지호 셰프는 이 집에서 우동, 라면, 소면 등과 함께 한식과 프랑스 요리를 접목한 퓨전 요리를 제공한다. 갈비찜, 치즈와 김치를 속으로 채운 찐빵을 비롯해 양념치킨 등 한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야식으로 보스토니안들에게 다가갈 예정. 가격은 $7.50 – $10에 판매 되며 칵테일 소주가 아시안 맥주와 함께 준비 된다.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밤 10시부터 12시까지만 가능하다. 김지호 셰프는 지난 4월 “Sel De La Torre Long Wharf에서 다양한 6코스 요리를 선보일 때 한식과 프랑스 요리를 접목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어, 다른 형태로 시작하게 됐다”며 차차 더 많은 한식을 세계 요리에 접목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행사 때는 순대를 유럽식 퓨전으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김지호 셰프는 곧 웰빙 순대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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