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음악도 듣고 비빔밥도 먹는 행사, 세번째 비빔 콘서트가1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뉴튼에 위치한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턴 한인성당에서 열린다.

보스턴 한인성당 지휘자 권정규씨가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카리타스 한인 성가대와 “Sing, Discover, Shine: Find yourself in Music”이라는 모토로 활동하는 합창단 보스톤 코리안 싱어즈(Boston Korean Singers)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오 거룩한 밤”, 존 루터의 장엄한 “Magnificat”, 새롭게 편곡된 “오버더레인보우(Over the Rainbow)”, 한국의 겨울 정취가 가득한 “좋을 텐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재즈곡 “How High the Moon”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청소년들의 첼로, 성악, 피아노 클래식 연주도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공연 후반부에 관객들과 함께하는 싱어롱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후에는 따뜻한 비빔밥 저녁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

일시: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Saint Antoine Daveluy Korean Parish (45 Ash St., Newton, MA 02466)

참가비: 무료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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