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거인’ 김남수 목사를 뵙고… |
| 신영의 세상 스케치 999회 |
| ?????? 2025-11-10, 11:3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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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확 트인다. 너른 바다를 만나서도 아니다. 햇살좋은 바닷가 백사장을 만나서도 아니다. 작은 체구에 단 한 번을 걷지 않고 뛰며 달리는 여든을 훌쩍 넘긴 노 목사라는 표현도 송구스러운 나이든 청년 ’작은 거인‘ 김남수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다. “50th Anniversary of Promise Church 16th Anniversary of 4/14 Window Movement” ”Celebration and Reunion” “<환영과 안내의 말씀> 이번 크루즈 선상 축제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기쁨과 회복, 그리고 새로운 비전을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내문에는 크루즈 내에서 진행될 주요 일정, 식사 시간과 장소, 예배 일정, 객실 위치, 복장 안내 등 여행 중 필요한 정보가 간략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이 있응시면 언제든지 섬김이나 크루즈 승무원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_프라미스 교회 이번 여행은 우연하게 교협의 광고를 보고 참여를 하게 되었다. 이유는 이번 프라미스 50주년 기념 ’크루즈 선교여행‘에 세계 선교사님들이 많이 참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2025년 1월부터 시작한 <뉴욕선교센터>와 관련된 일이기에 기도하며 참석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가깝게 지내는 선배 목사님과 함께 가려고 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참석이 어렵게 되었다.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고 있는 차에 와싱턴 버지니아에 사는 맨하탄전도를 함께 하던 집사님 한 분이 함께 가겠노라고 전해왔다. 참 잘됐다 싶어 룸메이트가 되었다. 10월 26일 승선 11월 2일 하선이니 7박 8일 일정의 선상의 여행이 된 것이다. 빈 틈 없는 프로그램의 일정에서 ‘역시’라는 마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떠나는 날을 회상하면 참으로 대단했다. 이른 아침 뉴욕에서 1,100여 명이 움직이는 대 이동의 시간이니 브루클린에 위치한 ‘크루즈 터미널’ 팍킹랏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래도 움직이는 내내 각자의 차례를 기다리며 젠틀한 모습에 마음이 흐뭇해졌다.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그리고 선교사님들이 주를 이룬 이번 여행은 내게도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일정 첫날을 맞으며 아침 7시에 ‘아침경건회‘를 시작으로 식사 후 축하콘서트가 이어졌다. 점심 후 부흥성회가 시작되었는데, 강사는 ’세계로금란교회’ 담임 주성민 목사였다. 이번 선상 축제에서 감동과 은혜를 받게 된 것은 바로 주성민 목사님의 간증이었다. 목사님 가정에서 자란 이야기와 어머님과 아버님을 여읜 이야기 그리고 10번이나 신학교를 떨어졌던 가슴 아픈 이야기 무엇보다도 감동이었던 사모님을 만났던 이야기는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면 이루어질 수 없는 감동의 스토리였다. 그 외 사역 및 간증 보고를 통해 50년 동안 프라미스 교회에서 시작했던 4/14 윈도우 사역을 통해 세계 각처에서 많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음을 확연히 볼 수 있었다. 감동의 시간이었다. 이렇듯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역사를 이룬것이다. 그 뒤에서 말없이 뛰고 달리던 손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 시간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저 큰 교회로만 생각했던 프라미스 교회가 더 크고 든든하게 보였다. 건물의 중심에 튼튼한 골조가 있었음을 본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시간이었다. 이렇듯 세계 각처에서 선교사님들의 간증과 4/14 W 컨퍼런스를 통해 ‘프라미스 교회’의 역할을 더 깊이 자세히 알게되었고 원로 목사이신 ‘작은 거인‘ 김남수 목사님과 담임 목사이신 허연행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이 사역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된 일인지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면 나는 이번 크루즈 선상 축제를 통해 무엇을 배웠으며, 무엇을 얻어왔고 또 무엇을 앞으로 해야할 것인가. 하나님이 내게 주신 비전은 또 무엇인가. 이번 여행은 그 어떤 여행보다도 값지고 귀한 보석같은 여행이었다. 할렐루야!!^^ 시인 신영은 월간[문학21]로 등단, 한국[전통문화/전통춤]알림이 역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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