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올 가을 학기 대학 입학생들을 위한 재정보조금 점검 강연이 학부모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지난 10일 화요일 보스톤코리아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에이저 리의 “더 받을 수 없나" 재정보조, 장학금 더 받기 설명회” 강연장이 꽉 들어찰 정도로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것.

학부모들은 강연 내내 진지하게 경청하는가 하면 심도 깊은 질문들을 쏟아 냈고, 상당수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가려운 곳을 속시원하게 긁어줬다”는 데 입을 모았다.

에이저 씨는 재정보조금의 성격 등을 설명한 후 각각의 보조금을 비교 분석해 줬으며, 더 받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는 필요 사항들을 알려 줬다. 또한 대기자 명단에 든 학생들이 준비할 사항들 또한 꼼꼼히 짚어줬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 이경미 씨는 “보스톤에서 이런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다”고 흡족함을 표했다.

에이저 씨는 “향후 정기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의 이런 강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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