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 포르노 연루 남성 27년형 선고 | 
| 보스톤코리아 2013-09-20, 19:3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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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스터에 거주하는 제프리 포트웨이(40세)는 법정에서 26년 8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 검사가 요청한 27년형에서 4개월이 줄어든 형량이다. 스테이시 도슨 연방 검사는 포트웨이의 컴퓨터에서 삭제된 채팅 내용을 복구하여 공개하였다. 이 내용에 따르면 포트웨이는 어린이들을 성폭행하고 살해하여 잡아먹기 위해 납치를 하고 싶어했고, 사람들에게 납치를 하기 위한 방법을 물어보는 등 도움을 구했다. 포트웨이의 변호인은 포트웨이가 단지 머리 속의 상상으로만 이런 일을 계획했고, 실제로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사는 포트웨이의 집 지하실 사진을 보여주며 어린이만 납치하지 않았을 뿐 모든 일이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포트웨이의 집 지하실은 마치 감옥 같이 꾸며져 있었으며 어린이 크기의 관, 도살 도구, 금속으로 만들어진 구속 기구들로 채워져 있었다. 티모시 힐먼 연방 지역 판사는 포트웨이가 실제로 어린 아이들을 납치하지는 않았지만 납치 및 살해 계획의 일부를 실행하고 있었다는 검사의 의견을 상당 부분 수용하여 판결을 내렸다. 포트웨이는 영국 시민권자로 미국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고 있었다. 포트웨이가 미국에서 형을 마친 후에 추방을 당할지, 먼저 추방을 당한 후 본국에서 형을 살게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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