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동문회 가을 바비큐 파티에 역대급 인원 참가 성황
??????  2025-09-25, 15:29:19 
9월 20일 브루클라인 소재 앤더슨 파크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연세대 동문회 바베큐파티에 참석한 동문들(사진=연세대 동문회 제공)
9월 20일 브루클라인 소재 앤더슨 파크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연세대 동문회 바베큐파티에 참석한 동문들(사진=연세대 동문회 제공)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연세대학교 동문회가 지난 9월 20일 토요일 브루클라인 소재 앤더슨파크(Larz Anderson Park)에서 개최한 2025 가을 바베큐 파티에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인원인 80명 이상의 동문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과 음식을 나눴다. 

이번 바비큐 파티에는 보스턴에 새로 이주한 동문들도 다수 참석해 새로운 인연을 쌓았으며, 젊은 후배들과 인생의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맛깔스러운 삼겹살과 목살, 군고구마와 옥수수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스모어 스테이션도 마련되어 어린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 선배 동문이 준비한 비빔국수와 술빵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으며, 동문회 행사에 특별한 풍미를 더했다.

뉴잉글랜드 연세대학교 동문회는 ‘친정집처럼 편안하고, 개그콘서트처럼 재미있는’ 모임이라는 평을 받으며, 참석자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현일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모임을 통해 동문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동문들에게도 열린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잉글랜드 연세대학교 동문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임과 행사를 통해 동문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연세인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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