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미국 내 매장 1만 개 돌파 |
캔턴 본사, 브랜드 성장 모멘텀 그 어느 때보다 강력 |
?????? 2025-10-10, 20:59:12 |
보스톤 인근 캔턴(Canton)에 본사를 둔 던킨(Dunkin’)이 미국 내 1만 번째 매장 개설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던킨은 지난주 시카고 교외 대리언(Darien, Illinois)에 1만 번째 미국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프랜차이즈 운영업체 더 하리 그룹(The Hari Group)이 맡고 있으며, 이 그룹은 현재 총 100개의 던킨 매장을 운영 중이다. 던킨의 모회사인 인스파이어 브랜즈(Inspire Brands)의 브랜드 총괄 책임자이자 던킨 사장인 스캇 머피는 “다음 1만 개 매장을 향해 나아가는 지금, 던킨 브랜드의 성장 모멘텀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던킨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던킨이 맥도날드(McDonald’s), 서브웨이(Subway)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국 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뱁슨칼리지(Babson College) 내 타리크 파리드 프랜차이즈 연구소의 아브 이그램 소장은 “던킨의 성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우수한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주들과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그램 소장은 또 던킨의 성공적인 확장은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플로리다 등 새로운 지역 매장 상당수가 뉴잉글랜드 지역의 기존 가맹점주들에 의해 개설되고 있다”며 “이는 브랜드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던킨은 지난 수년간 꾸준히 브랜드 혁신을 시도해왔다. 2018년에는 공식 명칭을 ‘던킨도너츠(Dunkin’ Donuts)’에서 ‘던킨(Dunkin’)’으로 변경하며, 커피 중심 브랜드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또한 메뉴 개편과 디지털 주문 시스템 도입 등 기술 기반의 변화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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