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골수종', 뼈 통증 반복되면 질환 의심해야 |
보스톤코리아 휴람 네트워크와 제휴한 H+양지병원 |
?????? 2025-09-29, 11:34:35 |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최근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무서운 혈액암인다발성골수종에 대해서 휴람 의료네트워크 H+양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 성원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혈액세포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백혈구는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고 있는데, 백혈구의 한 종류인 림프구에 항체를 분비하는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병이 바로 다발성 골수종이다. 다발성 골수종은 고령 인구 증가로 국내에서도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다발성 골수종의 국내 환자 수는 2010 년 약 1,000 명에서 2020 년 약 2,500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환자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해 고령화 사회의 주요 혈액암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발성 골수종은 대부분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병하며, 주요 증상은 고칼슘혈증(피로감, 구토, 혼수), 신기능 이상(소변감소, 신부전), 빈혈(만성피로, 창백함), 뼈 침범(지속적인 뼈 통증, 병적 골절) 등이며, 무증상인 경우도 많다.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상당수가 뼈 통증이나 골절로 병원을 찾는다. 반복되는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 노화로 여기지 말고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다발성 골수종인 경우 비정상적으로 변한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인 항체 단백질을 생성하는데 이 항체 단백질을 보통 M단백이라고 한다. 혈액 또는 소변 검사로 M단백 존재를 확인하고 골수검사에서 형질세포 증가가 확인되면 다발성 골수종으로 진단한다. 이 외에도 뼈 조직검사에서 형질세포종양을 확인해 진단할 수 있다. 다발성 골수종은 병기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지는데, 예후 지표에 따른 생존율은 1기, 2기, 3기로 나뉜다. 예후가 좋다면 생존율은 80%에 달한다. 평균 생존 기간은 1기는 10년 이상, 2기는 7년, 3기는 3년 정도다. 다발성 골수종은 예후 지표가 좋다면 장기 생존이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환자의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무증상인 환자는 3 개월에서 6 개월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관찰해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증상이 있다면 항암치료를 해야 한다. 70세 이하에 체력이 양호하면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완치도 기대할 수 있다. 70 세 이상 고령은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이 대부분 불가능해 주로 항암제 2제나 3제 요법으로 치료한다. 다발성 골수종은 일반적으로는 완치가 힘든 암이지만, 일부 환자는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완치에 가까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로 고령에게 발생률이 높은 질환이므로 항암치료로 병을 조절하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하게 된다. “‘다발성 골수종’, 뼈 통증 반복되면 질환 의심해야” 및 그 밖의 휴람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휴람 해외의료사업부 김 수남팀장에게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휴람이 상담부터 병원선정 - 진료예약 – 치료 – 사후관리까지 보호자로서 도와드릴 것입니다. Kakao ID : huramkorea 미국, 캐나다 무료 전화(Call Free) : 1-844-DO-HURAM(1-844-364-8726) 직통전화 : 070-4141-4040 / 010-3469-4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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