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햄프셔 한인회는 7월 22일 보스카웬 (Boscawen)에 소재한 주립 국군묘지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개최한다.

조은경 한인회장은 공문을 통해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66년이 되었고, 정전협정이 맺어진 지 63년이 되었다. 10대 후반 20대 초반이었던 수많은 참전용사들이 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현재 계시는 분들도 이제 80을 한참 넘겨 이젠 몇 분 안 남으셨다.”며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는 기회를 여러 동포들과 함께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햄프셔 한인회는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그리고 현재까지 한국에 주둔했던 모든 장병도 초대한다. 행사 후에는 한인회에서 준비한 저녁을 제공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