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장명술 기자 = 우스터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동부말 뇌염(EEE)에 걸려 사망해 올해들어 주내 첫 동부말뇌염 사상자로 기록됐다.

70대 남성은 8월초 모기에 물려 감염증세를 보인 후 병원에 입원했으나 며칠만에 사망했으며 부검에서 뇌가 부은 상태를 발견한 후 뇌염 사망자로 확인됐다.

이번 사망자는 올해 주내 2번째 동부말 뇌염환자였다. 첫번째 감염자는 다른 주에 여행갔다 감염되었으나 회복한 상태다.

한편 버몬트에서도 동부말 뇌염에 감염된 환자가 사망했으며 다른 환자는 입원중이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